자기 마통의 돈을 매꿔야 대출실행하다고
은행갔다가 발등에 불이떨어졌다고 전화가왔습니다.
(새임차인 계약완료시점은 45일 전)
처음엔 부동산에 연락을 했나봐요.
문자로 계좌번호 딱 보내고 받아달라고
암튼 전화를 받았더니
다들 그렇게 진행하니 너무 당당하게 계약금을 보내달라네요.
연장계약하고 3년된시점에 나가시는거고
새임차인도 부동산통해 계약했습니다.
너무 당당해서 좀 어이가 없었는데
요즘에는 임대인이 계약금을 현임차인한테 빌려주나요?
자기 마통의 돈을 매꿔야 대출실행하다고
정신이상자네요
임대인이 10% 정도 임차인에게 주는 경우가 있긴 해요. 그래야 임차인도 다른 곳에 계약금을 넣으니까요.
말을 이쁘게 상황설명을 하셨다면 빌려줬을 수도 있겠는데, 너무 당당히 내돈달란식으로 요구를 하시길래.. 거절하긴했는데 찝찝한마음이 듭니다
빌려주는건 아니고 돌려줄 전세금에서 일부를 미리 주는거죠..
그게 의무가 아니죠
달라고 통보가 아니라 협조(부탁)을 해야죠
LH공사나 이런데서 이런상황에 대해서 보증해주고 빌려주는 제도 있지 않나요? 그런거 이용해보라고 하세요.
임차인이 계약시 계약금을 일부 주고,입주시 잔금을 줬다면,당시 계약과 입주 날짜의 차이를 두고 계약금을 먼저 반환하는 게 맞긴 하죠.
부동산에서는 협의하에 그러는 경우가 있다던데 뜬금없이 계약금받은지 45일 지나서 돈달라하니 저도 이자나갈곳에 미리 상환하긴했죠. 난감하군요
대한민국에 그런 법은 없습니다
맞긴 뭐가 맞아요......
임대인의 배려일뿐인 사항입니다
줘야지 현 세입자도 전세계약금내죠
보통 임차인이 다음집을 구할때 보증금의 일부를 먼저 반환하죠.
협의를 해야하는 사항입니다. 보증금 일부 반환 합의서 작성하는게 맞죠.
예의가 없는 사람이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