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수독오거서사실 장자가 저 말을 했을 당시엔 종이가 널리 퍼지기 전이라. 대부분의 기록을 죽간에다 했고 당시 기준 수레 다섯대 분량의 책이라고 해봤자 300-500페이지 분량의 소설책 한 권 정도의 양이라고 함. 생각보다 기준.... 얕잖아!!!!
하지만 당시에 그 정도의 독서량이면 상위 0.01% 정도였을 것.......
하지만 당시에 그 정도의 독서량이면 상위 0.01% 정도였을 것.......
글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특권이었지
게다가 책을 구해서 읽는다는 건 더더욱
?? : 뭣!! 글이라는것을 읽을 줄 안다고?!
소설로는 분량이 별거 아닌거 같은데
한자로 쓰여진 정치철학책을 읽으려면 빡셀을거 같기도 하고
???: 내가 뭐 어려운거 시켰냐? 기본만 하자 기본만
트럭 다섯대 분량의 책을 읽으라고 했으면
장자도 기겁했을것
죽간 시절엔 한자가 문자적으로 뛰어나겠구만 ㅋㅋ
읽는다는 개념도 암송할 줄 알아야할 걸? 저 시대면
춘추전국때 그정도 독서량이면 어디 쪼그만 성에서라도 한자리 차지하고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