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다수 고령 환자는 고통에 찬 연명치료 바라지도 않음.
그런데 연명치료 중단 하려면 가족들 대부분의 동의가 필요함.
그런데 그 절차가 개같이 복잡하고,
고령환자가 치매나 의사능력 없으면 현실적으로
죽기전까지 고통만 받다감.
그래서 실제 연명중단 비율은 20%를 못넘는중


대다수 고령 환자는 고통에 찬 연명치료 바라지도 않음.
그런데 연명치료 중단 하려면 가족들 대부분의 동의가 필요함.
그런데 그 절차가 개같이 복잡하고,
고령환자가 치매나 의사능력 없으면 현실적으로
죽기전까지 고통만 받다감.
그래서 실제 연명중단 비율은 20%를 못넘는중
연명치료를 받는다는 것부터가 이미 사실상의 사망 선고라
그야 복잡할 수밖에...
보라매병원 사건이라고
연명의료 거부 관련해서 빡세진 사건이 있긴함
서양에는 DNR(소생 거부) 환자에게 CPR(심폐소생술) 시행하면 환자에 대한 폭행 행위인데,
우리나라는 환자가 DNR이라도 보호자가 CPR 해달라고 하는데 안해주면 안해줬다고 고소먹으니까....
연명치료를 받는다는 것부터가 이미 사실상의 사망 선고라
그야 복잡할 수밖에...
그럼 역시 처음부터 거절해야하는건가..?
제일 좋은건 본인이 의사능력 있을때 직접 보건소가서 "나 사전연명의료중단 신청함" 이게 젤 좋음
중병 걸리면 미리 신청하는 경우 많음
서양에는 DNR(소생 거부) 환자에게 CPR(심폐소생술) 시행하면 환자에 대한 폭행 행위인데,
우리나라는 환자가 DNR이라도 보호자가 CPR 해달라고 하는데 안해주면 안해줬다고 고소먹으니까....
보라매병원 사건이라고
연명의료 거부 관련해서 빡세진 사건이 있긴함
그래서 그런가 김기현 성우는 진즉에 연명치료 거부의사를 밝히심
연명치료 안하면 저 불효자새끼 부모 어떻게든 일찍 보내려고ㅉㅉ
하는 주위 시선도 있지않나
환자 본인이나 보호자 둘 중 하나만 동의하면 됨
그야 합법살인이 될 수 있으니까..
근데 본인이 암만 서명했어도
자녀들이 차마 동의는 쉽게 못하시는듯
우리 엄마도 외할아버지 위독할때
결국 연명치료 해달라고 하는거 보니까
사실 연명거부 그래도
막상 내 가족이 목숨 넘어가는 모습 보다보면 살려주세요 소리가 나오니까
중간에 의식 있으실 때 안 받으신다고 본인이 직접 표한 거 포함한게 20%면 정말 낮은 거겠지...
요즘 주변을 보니까 이런 선택지 있다는 자체가 상황이 괜찮은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가족이 있어도 그런데 30년후가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