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을 못받고 자란 사형수가
사실 어머니의 사랑을 받았고, 그걸 죽기 직전에 깨닫게 되었다는것.
이걸 사형수를 미화하지 않고 표현했다는게 좋아.
https://cohabe.com/sisa/5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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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뚝하고 부러지죠? 밤고구마가 확실합니다.
근데 개관리 못한 부잣집...음...어렵군요.
그럴 수도 있지.
예민한 소재를 사용했고, 주인공은 결국 죄질이 매우 나쁜 사형수고
부잣집 사람들도 좋은 사람은 아니었고...
원래 독서감상이라는게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거니까.
난 별로였음... 저 사형수가 사형받게 된 계기도 싫었고 발단이 된 사건도 싫었고 어쨌든 저 주인공도 사형 받을 짓을 했고
인간미와 인정을 강요 받은 느낌이었어
예전에 하도 저거 패러디를 많이 봐서
대접 안에 아무것도 없는 빈찬합 엔딩이 나올까, 엄마 얼굴 대신에 고기파티 아저씨 얼굴 나와서 "고구마 파티다!" 엔딩이 나올까 조마조마했어.
아 이거 드라마에선 뭐랑 섞였었는데
사형수가 일가족 몰살했던가
고구마가 뚝하고 부러지죠? 밤고구마가 확실합니다.
호박 고구마 호박고구마!
근데 개관리 못한 부잣집...음...어렵군요.
개관리 못한거 까진 사고라 칠수 있는데 이후 대처가ㄹㅇ..
난 별로였음... 저 사형수가 사형받게 된 계기도 싫었고 발단이 된 사건도 싫었고 어쨌든 저 주인공도 사형 받을 짓을 했고
인간미와 인정을 강요 받은 느낌이었어
좀 꼴 떠는 느낌
나는 투병 환자 에피소드가 비 내리는 것처럼 잔잔한게 좋았음
그럴 수도 있지.
예민한 소재를 사용했고, 주인공은 결국 죄질이 매우 나쁜 사형수고
부잣집 사람들도 좋은 사람은 아니었고...
원래 독서감상이라는게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거니까.
거의 스토리 90%는 쓰레기였고 마지막 회계하고 끝난것도 아니고 죽었으니 나름은 괜찮은 에피였다 생각해
어떤 범죄였음?
부잣집 정원수로 일하는데 그 집 애완견이 사형수 발 물음
사형수가 개 걷어차니까 집 안주인이 사형수한테 막말 함.
빡친 사형수가 부인 집안에 끌고가서 ㄱㄱ살인하고 자식도 죽임
식객이 요즘 웹소처럼 염산 사이다 들이켜서 도파민 느끼라고 만들어진 소설은 아니니까.
아 이거 드라마에선 뭐랑 섞였었는데
사형수가 일가족 몰살했던가
부자집 정원사로 일하다가 그집 개가 물어서 개를 발로 찼더니 엄청 혼나고, '내가 개만도 못한건가 부자들 죽인다' 해서 일가족 몰살 후 잡혔던가 그럴걸
언급되는 거 보면 엄마부터 죽이고, 뒤따라 들어온 아이, 애완견 순서대로 죽였을 거임.
사형수가 사모님이랑 아들이랑 개를 칼로 찔러죽인거도 아니고 죽을때까지 때렸지
예전에 하도 저거 패러디를 많이 봐서
대접 안에 아무것도 없는 빈찬합 엔딩이 나올까, 엄마 얼굴 대신에 고기파티 아저씨 얼굴 나와서 "고구마 파티다!" 엔딩이 나올까 조마조마했어.
나는 족발이랑 막국수 대결이 제일 좋았음
어라 조승상 어디갔지
고구마 파티가 아니었네
살인범이라 그다지...
연민의 정을 느끼는 건 이해하겠으나
죄질엔 동정의 여지가 없으니
하늘나라 입구컷 당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