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나이먹고 생각해보니 100퍼 피라미드였음.
그때 길거리에서 내 또래 여자애가 말걸더니
진짜 일 잘하실거 같다고 지금 사원이 부족한데
바로 면접보러 가시겠냐고 하길래
좀 이쁘장하게 생기기도 했고 해서 쫄래 쫄래 따라감 ㅇㅇ
그리고 회사 들어가서 이상한 설명? 같은거 막 듣고 집 주소랑 여러가지 쓰라해서
다 쓰고 면접?은 뭐 5분 대충 질문하더니 오케이 합격 너 오늘부터 우리 사원!
이러고 그 여자애가 내 사수라면서 번호 받아가더라고
암튼 그러길래 와 나 이제 회사원인가 하고 들뜬 마음에
집으로 돌아와서 문자로 아까 그 여자한테 막 추파 날림..
내가 사실 너 보고 들어온거다..
생긴게 딱 내 타입인데 같이 커피라도 한잔 하자.. 하면서
계속 추파 날리니까 다음날 팀장?인가 하는 사람이
직장내 연애는 금지라면서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좀 뜨끔했는데,,, 진짜 내 타입이었거든
그래서 다시 문자로 사내연애는 안할테니 우리 밖에서 몰래 보자
막 문자 날리니까 갑자기
퇴사 당함.
회사 나간지 이틀만에 짤림 ㅇㅇ
다단계업체도 거르는유게이..
네가 먼저 유혹했잖아(팩트임)
맞음 ㅅㅂ
말걸때는 나한테 훤칠하게 생기셨다
잘생기셨다 이러더니 추파날리니까
극혐하더라 ㅇㅇ
넌 시발 어딜가도 죽진 않겠다
다단계업체도 거르는유게이..
네가 먼저 유혹했잖아(팩트임)
맞음 ㅅㅂ
말걸때는 나한테 훤칠하게 생기셨다
잘생기셨다 이러더니 추파날리니까
극혐하더라 ㅇㅇ
너 알고한거지?
다단계대처방법이군
넌 시발 어딜가도 죽진 않겠다
이 유게이 진상력이 심상치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