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찾아 들어간 정말 작은 카페. 지긋한 연세의 노부부가 운영하고 계신데 분위기가 압권이었습니다. 커피와 함께 간단한 식사도 즐기고 싶었는데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서 카페오레만 주문. 커피 바질리코
노부나가가 운영하는 커피집이라고 읽었는데
동구리오 타돗테모 츠키마셍 ~
노부나가가 운영하는 커피집이라고 읽었는데
에...?
아케치 미츠히데는 사실 미래 전생 트럭이었던 것인가
고독한 미식가서 나올 만한 데다
동구리오 타돗테모 츠키마셍 ~
https://youtu.be/ajB5hdphIag?si=6L3K6sYNFPyi9lVi
브금 들고옴
크아아아아악
저 잔 진짜 오랜만에 보네. 사용하기 그리 편한 잔은 아닌데...
저런 곳은 킷사텐이라고 흡연 되는 곳도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구글지도로 알아보고 가게 되더라
저기도 재떨이 기본으로 나온 걸 보니 흡연 가능인듯.
저곳도 재떨이 있더군요 ㅎㅎ...
우리나라는 저런 느낌의 찻집이 거의 안 남아서 조금 아쉽긴 함.
뭐 장사가 안 되니까 어쩔 수 없긴 한데.
요즘 이루봉의 조루무니들이 쇼와분위기 카페투어 하는게 유행이라고 그러던데....
한국이던 일본이던 저렇게 분위기 있는 카페 찾게되면 그날은 뭔가 기부니가 좋음
정말 우연히 찾아 들어간 곳이었는데 참 분위기가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