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 세계에서 보기 드문 현모양처.jpg

미라 호너(미라 한)

망자의 항구에서 가장 강력한 용병단을 이끌고 있음.

12개 행성에서 사형 선고를 받을 정도의 흉악한 전적의 용병대장.

그런데 자신의 남편인 맷 호너에게는 정말로 현모양처가 떠로 없는 존재로서 레이너 특공대를 물심양면 지원하고 도피처도 제공해 주고 자신의 남편의 명성에 흠집 내지 않겠다고 스스로 망자의 항구의 빈민들을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교육까지 지원해 주며 서방님을 위해 최선을 다함.

이후 자치령에 고용되어 레이너 특공대와 적대하긴 하나 그 마저도 최대한 맷의 편의를 봐주어 사실상 봐주면서 체면만 지키고 올란 대령을 넘겨줌.

몸매도 매우 육감적인데다 성깔만 빼면 상당한 미인임. (그리고 어차피 맷에게는 매우 상냥하니 성깔 나쁜 것도 별 의미도 없음)

1,2차 대전쟁과 아몬 토벌 이후 군사력에 심각한 곤란을 겪고 있는 자치령의 용병이자 군벌 컨트롤러로서 정략적으로도 매우 유능한 존재가 될 수 있음.

솔직히 맷이 왜 이렇게 싫어하는 지 이해가 안됨. 카드 게임에서 승리해서 강제로 혼인하게 되었다지만 이 정도면 부부로 지내도 되지 않음?

본 글은 망자의 항구에서 소정의 후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