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 여행 갔다온지 일주일만에 짐을 푸는게 레전드

여행 다녀오느라 밀려 쌓인 일들 하느라

여태 짐도 못풀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게다가 어제는 AGF랑 말장판 보겠다고 새벽 출근까지 해서

다 끝나고 전철타고 집가면서 그냥 꿀잠잠

[미호 트레센]

[라운드 원 콜라보]

미호 트레센 제때 못가서 히시아마만 구해온거 너무 슬퍼서

릿토때는 오픈날 가려고 칼갈고 있음..

[로손 콜라보]

원래는 재팬컵 맞춰서 주말에 가야지 했다가

이거 한번 도전해보겠다고 휴가 땡기느라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지는중

웃기게도 목표로했던 타마는 결국 미리갔어도 못구했다가

원래 여행 예정일이던 토요일 도쿄에서 구했답니다

나 뭐한거지?

[반다이남코 큐트 저지 콜라보]

[재팬컵]

[신규 경품 피규어]

재팬컵날이 발매인 저 타마 표지 갤롭

공항가는길에 서점이라도 얼른 들러야하나 했는데

당당하게 경마장 정문 앞 편의점에 있는건 좀 웃겼음

[라쿠 스파 콜라보]

코스터도 뱃지도 테마 목욕탕도 전부 슈퍼 크릭이어서

아주그냥 구구가가했서요

이쪽은 AGF 및 말장판 

그리고 이건 부탁받은 물건들

[여행 계획표]

1일차 (수) 오사카 - 교토 / 로손 콜라보, 교토 단풍구경 2일차 (목) 아마노 하시다테 - 나라 - 오사카 /  관광, 라운드원 콜라보, 덕질 쇼핑 3일차 (금) 도쿄 - 미호 마을 / 국내선으로 도쿄 이동, 렌트 해 미호 트레센, 식당 RICE SHOWER, 에반게리온 30주년 전시회 4일차 (토) 아키하바라 / 쇼핑, 큐트 저지 콜라보, 말장판 성지순례 5일차 (일) 후추 경마장 / 재팬컵, 라쿠스파 콜라보, 귀국

매번 이거 되나? 싶을 정도로 일정 때려박아서

이 악물고 돌고 겨우겨우 해냈을때

숙소에서 밀려오는 피로감과 안도감을

혈당스파이크처럼 즐기는 미친 인간이 되어가고 있음

아 다음엔 어딜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