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버튼 배트맨2
이거 어릴때도 보면서 기분 이상했는데
나이 먹고 다시 봐도 이상한 그런 영화
등장인물 모두가 우울하고 정신병 있는 그런 영화같았음.
막판에 가면 무도회처럼 서로 정체 밝히는 배트맨이랑
캣우먼.
어려서부터 기형으로 버려져 사람들한테 복수하고 싶어하면서도
인정받고 싶은 심리도 있고 시장 출마했다가 배트맨 계획으로
사람들 앞에서 본심 다 까발려져서 흑화한 펭귄맨도
막판에 죽은줄 알았는데 불쑥 일어나 통수치려다
가짜 우산총 뽑고 황당해하다 결국 숨 끊어지고
줄곧 그의 곁에 함께 있어준 팽귄들이 시신 이고 가서
수장시켜주는 그런 장면들 하나하나가 기괴하면서도
강렬하게 남았던 기억.
악역으로 나오는 캐릭들도 뭔가
인간적인 면모 하나 즈음은 있고
캐릭성 진짜 입체적이었다 기억함
펭귄 : 내가 진짜 괴물이니까 마냥 부러운거지! 넌 가면을 써야하니까!
배트맨 : 그말이 맞는것 같아
확실히 셋다 정신병 맞네
다들 너무 기구해서 뭐라 하긴 그렇고
브루스 웨인 : 내가 바로 배트맨의 정체요!
사람들 반응 : 브루스 웨인? 왜 배트맨 옷을 입고 있소?
출연료를 받았거든
크리스마스 영화
그 분 진짜 이쁘시긴 한 ㅋㅋㅋㅋ
미쉘 파이퍼 배우분이셨나
대사 미친거 같은
어릴때 캣우먼 보고 반햇엇음 헤헤
그 분 진짜 이쁘시긴 한 ㅋㅋㅋㅋ
미쉘 파이퍼 배우분이셨나
비서였을땐 좀 맹하고 수수한 이미지였는데
사장한테 죽다 살아난 후 각성하는 씬
소름
맞는듯
ㄹㅇ 갑자기 섹시해짐ㅋㅋ
펭귄 : 내가 진짜 괴물이니까 마냥 부러운거지! 넌 가면을 써야하니까!
배트맨 : 그말이 맞는것 같아
대사 미친거 같은
확실히 셋다 정신병 맞네
다들 너무 기구해서 뭐라 하긴 그렇고
이 댓글이 딱 캐릭성 관통하는 댓글인듯
펭귄 기지 파괴되기전
카운트 다운이 스피커로 울리는데
기지내에 여자가 마이크로 직접 내는 소리인거 보고
놀람
헉 그랬던가
브루스 웨인 : 내가 바로 배트맨의 정체요!
사람들 반응 : 브루스 웨인? 왜 배트맨 옷을 입고 있소?
출연료를 받았거든
Zzzzzzz
그럼 내 전기차는?
이거 유튜브 한 장면 올라온거 기억나는
ㅋㅋ 우리 정말 멋진 환상의 콤비 아냐?
배트맨와 조커~ 장광 성우님 더빙
크리스마스 영화
ㄹㅇ....
다이하드도 크리스마스 영화라고 하면 안믿더라
펭귄맨이 이미지가 강렬하긴 했어
팀 버튼 영화 특)크리스마스에 소외되는 인물들이 나옴
하지만 결말은 은은하게 따뜻함
저도 배트맨 영화 중에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 배트맨을 좋아합니다
기억에 남는 뛰어난 비주얼에
스토리도 그렇고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으니
고평가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켓우먼이 목숨숫자세면서 걸어가는게 이거지?
젊은 시절의 코리노 황제 페하의 외모가 엄청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