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有)


빌런 포버트

특허장 초안을 발견했을때 배신때리고 특허장을 불태웠다면 아무도 못 막았겠지만
특허장을 발견하기 한참 전에 배신을 밝혀서 결국 다 조짐.

호그바텀 경감과 패거리들
링슬리 가문의 따까리 노릇을 하며 과잉대응을 일삼았지만
상황파악이 끝나자 재빠르게 포버트를 두들겨패는 적절한 태세전환을 보여주며 유야무야 넘어감

브라이언 윈드댄서 시장
링슬리 가문의 따까리 겸 범죄 공모자 노릇을 이행했으나

판세를 읽고 최적의 상황에 링슬리 가문 셋을 두들겨패며 주디와 닉에게 원군을 보내줌.
포버트에 의해 밀리던 닉은 시장이 보내준 원군(게리, 니블스)들 덕분에 승리.
주역들은 그 건을 인정해 윈드댄서가 링슬리의 부하 노릇을 했다는 것은 밝히지 않았고,
윈드댄서는 그렇게 공로와 명예, 그리고 링슬리 일가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정치적 권력을 손에 쥐게 됨.

미스터 빅
링슬리 저택에서 사건이 발생하자 엄청난 속도로 닉과 주디를 확보.
처음에는 탈주를 지원하나, 이를 거부하자 그들의 수사를 돕고
결과적으로 항상 껄끄럽던 링슬리 가문을 실각시켜 주토피아의 뒷골목을 장악하게 됨.
...이제 이 이야기의 교훈을 알겠는가?

인생은 시바 존나게 타이밍이다.


그렇게 생각해본다면, 벨웨더 전 시장의 경우 역시 그러하다.
경찰놈들이 조금이라도 늦게 왔다면 그놈의 여우토끼 콤비는 진작에 아작내고 주토피아는 초식동물들의 이상향이...
그런 타이밍까지 자기껄로 만드는것 그것이 주인공이다
닉은 두목님에게 빚을 또 졌구만.
배은망덕하게도 자신을 돌봐준 두목의 할머니의 시신을 감싸는 카페트를 싸구려 카페트로 바꿔치기 하는등 진짜 삽으로 후려맞고 죽어도 할말 없더만.
그렇다
베글가기와 같다는것이다
그렇다
베글가기와 같다는것이다
그런 타이밍까지 자기껄로 만드는것 그것이 주인공이다
닉은 두목님에게 빚을 또 졌구만.
배은망덕하게도 자신을 돌봐준 두목의 할머니의 시신을 감싸는 카페트를 싸구려 카페트로 바꿔치기 하는등 진짜 삽으로 후려맞고 죽어도 할말 없더만.
주토피아 교도소에 와이파이도 터지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