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5 국내가격을 기대해도 좋은 이유

알육3과 엠5의 비교자료는 아래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4547908

소니재팬에서 시장추정가격을 공개했습니다.
42만엔전후(소비세포함)
현, 캐논 알육3이 429,000엔입니다.
북미판매가 :
R6 MARK III : $2,799 (약 411만6천)
A7V : $2,898 (426만 2천)
일본판매가 :
R6 MARK III : 429,000엔 (메이커 오픈가) -10% = 386,100엔(365만4천)
A7V : 42만엔 전후 (소니재팬 시장추정가) - 10% = 386,100엔(365만4천)
국내판매가 :
R6 MARK III : 349만9천
A7V : 359만9천예상??

북미가격기준으로, 엠5가 알육3보다 99달러 비싼데,
소니재팬에서 상당히 이례적으로 가격을 공격적으로 채택했네요.
가장 잘팔리는 메인스트림 중급기인데 말이죠.
엠4는 최근 3년간 소매가가 10%밑으로 떨어지지 않은 소니의 유일한 기종중 하나입니다.
4년동안 -12%만 소매가가 떨어졌습니다.
참고로 알육2는 -29%를 기록했습니다. (일본기준입니다.)

일본은 메이커 오픈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메이저 소매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공식몰에 회원을 가입하면
1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능합니다.
소코가 알육3의 기세를 꺽기위한 공격적으로 달려들면
349.9만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소니재팬이 이미 시장가를 공개했기 때문에...
최대 43만엔 미만으로 나오면
42만엔~42.9만엔까지 추정할수 있습니다.
소코는 별도로 북미가격 기준으로 책정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359.9만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캐논 알육3 가격이 349만 9천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소코가 북미 가격($2,898)을 기준으로 보수적으로 책정한다면 가격이 꽤 높겠지만...
소니 재팬이 이미 시장가 가이드라인을 '알육3과 동급'으로 던져버린 상황이라,
소코도 알육3의 기세를 꺾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희망 편: 359만 9천원 (일본시장 상황 반영, 알육3 견제)
절망 편: 389만 ~ 399만원
개인적으로는 359만 9천원 정도를 조심스레 예상(이라 쓰고 희망이라 읽습니다)해 봅니다.
이미 캐논이 349만원대로 선빵(?)을 날린 상황에서 390만원대에 육박하면 심리적 저항선이 꽤 클 것 같네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소코가 과연 359만원의 기적을 보여줄까요, 아니면 환율의 쓴맛을 보여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