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가면의 사나이
프랑스 루이 14세때의 인물로 감옥에 갇힌 인물
전담 교도관이 그를 마킹했고 늘 따라다녔음

그냥 흔해빠진 죄수 아니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신기한 점은

무려 34년에 해당하는 시간을 철가면을 쓴 채로 살아야 했다는 점임....
(실제로는 벨벳이었거나 아니면 누굴 만나야 할 때만 썼다고도 함)
그리고 당시 군사 최고 책임관이 특별 관리하면서 그의 생활비를 대주었음.
그리고 엄청난 특혜를 받게 되는데
"그의 부탁은 가능한 한 모두 들어줄 것"
"호화스러운 식사를 지급하고 식사 시 간수장일지라도 그의 앞에서는 기립할 것"
"마치 왕족에 대한 예우와 같이"
"그의 담당이었던 생 마르스는 그에게 지극히 정중한 태도를 취했고
은접시에 식사를 담아 매일 직접 갖다 주었다"

사형하면 그만인데 이렇게 대한 걸 보면
루이 14세의 쌍둥이란 설이 있음

어느날 갑자기 죄수가 죽자
"그가 사용했던 가구를 전부 불태운 후 그 재를 화장실에 버려라!"
"금속 제품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녹여라!"
"의복과 침구는 난로에 던져 넣고 그가 사용했던 독방의
벽면을 모두 문질러 벗겨 낸 후 다시 하얗게 칠해라!"
"바닥의 타일 역시 모조리 뜯고 다시 새것으로 깔아라!"
"시신의 얼굴은 아무도 알아볼 수 없도록 짓이겨 놔라!"
그렇게 죽어서도 누군지 알 수 없는 얼굴을 들어낸 채
묘지에 묻히며 감옥 기록에서 말살됐다고 함.
어느 날, 철가면 죄수가 은 접시에 나이프로 글자를 새겨
창문을 통해 밖으로 던진 적이 있는데
그것을 어부가 주워 간수장에게 전하자
간수장은 뭐가 쓰여 있는지 읽었느냐고 어부에게 물었고
이에 어부가 자기는 글을 읽을 줄 모른다고 대답하자
간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너는 운이 좋은 놈이군"

과연 철가면의 사나이의 정체는 뭐였을까??
영화도 있지ㅋㅋㅋ 레오가 참 잘생기게 나왔음
이거 주제로 영화 나온적 있던거 같은데.
디카프리오 주연으로.
오 신기하네
이거 주제로 영화 나온적 있던거 같은데.
디카프리오 주연으로.
영화도 있지ㅋㅋㅋ 레오가 참 잘생기게 나왔음
저 밑의 썰들은 대부분 걍 소설이나 가십거리에서 나온거고 그냥 저런 인물있었다. 저 30여년의 세월의 인물이 동일인인지조차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