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침에 올린 유튜버가 참 공감되는 말 많이해서 더 가져와 봄
근본적으로 영화가 재미없니 재밌니 이전에
극장들 서비스가 돈은 올랐는데 퀄리티는 시궁창에 점점 쳐박히는것도 문제임
말마따나 서울사는 사람이야 뭐 극장 근처에 있는거 골라갈수있는거지
경기도 외곽만 나가도 영화관 하나 있거나 심지어 옆도시까지 가야하거나 이런 실정인데
그나마 가서 보는 영화관 퀄리티가 저따위면
단순 영화사가 영화를 기깔나게 찍어내는거 이전에 벌써 가기 싫어지지 않겠나 싶음
영화사랑 극장 둘다 현실을 직시하고 관객탓, 영화탓 하기 이전에 서로 합심해서 대대적 개편을 모색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영상 원본
이사람 영상 청룡영화상 깐것도 좋더라
외국은 스탭들 공로 치하해주고 기술이나 각본 왜 좋은지 설명해주는 자리인데 우리나라는 가수들 불러서 노래나 부르게 하고있다고
???: "어차피 독과점인데 우리가 서비스를 개선할 필요가 있나?"
보통 저런사업주들 마인드에 자기잘못은 하나도 없음
사실 합심해서 대대적 개편 이미 들어가긴 함.
롯데시네마하고 메가박스가 합병했으니까.
이사람 영상 청룡영화상 깐것도 좋더라
외국은 스탭들 공로 치하해주고 기술이나 각본 왜 좋은지 설명해주는 자리인데 우리나라는 가수들 불러서 노래나 부르게 하고있다고
그리고 영화제 하면 엄근진 모드 되서 우리는 너희랑 급이 다르다라는듯이 엄숙하게 앉아있는 배우들
아니 상영관 들어갔더니 토사물 냄새가 확 나더라니까...
초면에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저분 머리 되게 길고 크다...
아는데 왜해
티겟값 인상이나 인건비 절감을 하면 안된다는건 아님
그런데 그걸 동시에 하면 고객들이 쌔함을 느껴서 도망가
배급사가 극장까지 소유하는 것에서 오는 폐해중 하나임
한국 영화판 뜯어고치려면 이것부터 어떻게 해야된다고 생각함
가격도 거의 담합한거처럼 다같이 만원돼있고
다같이 만이천원돼있고 다같이 만오천원돼있고
이딴식으로 올리니깐 기분이 나쁘지
어쩔수 없이 올린 느낌이 하나도 안든다 이녀석들아
저게 맞긴해 부산 서면에 cgv가 3개잇는데 한 개는 진짜 말그대로 시설이 너무 오래됐음 건물도 그렇고 들어가는 길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