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낙태펀치' 성대가 강판 안되는 게 새삼 이상하지 않은 이유

그 충격과 공포의 '페가수스유산권' 사건으로 인해 희대의 개쓰레기로 낙인 찍힌 그 성우, 후루야 토오루.

저 사건의 여파로 그는 수많은 배역들에서 하차했지만, 그의 대표 배역인 아무로 레이 역만큼은 끝내 지켜내고 말았다.

그가 끝내 아무로 역만큼은 어떻게든 지켜낸 것에 대해 적잖은 건덕들이 황당해했겠지만

사실 건담에서 주연 ~ 준주연급 조연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 중 사생활이 추잡한 놈들은 제법 있었다.

후루야가 역대 최악의 악질이자 두 번 다시는 갱신되어서는 안 될 밑바닥이었을 뿐.

제타의 제리드 메사, 시드 아스트레이의 무라쿠모 가이, AGE의 (2부 시대부터) 플리트 아스노를 연기했던 이노우에 카즈히코.

이 양반은 지금 시대에 밝혀졌으면 후루야보다 더한 욕을 쳐먹었을 정도로 사생활이 아주 난잡했던 걸로 악명이 높다.

결혼을 세 번 했는데 그 패턴이 소름끼칠 정도로 모두 동일하게 파탄나버렸다고.......

(바람을 피운다 → 내연녀와의 사이에 아이가 생긴다 → 부인에게 내연녀와의 관계 및 아이의 존재를 얘기한다 → 결국 이혼)

이 문제 때문에 첫번째 부인(의 이가라시 유미코 작가)과의 사이에서 나온 아들 '이가라시 나나미'는

지금도 지 애비를 매우 싫어하고 있다 카더라.

0080의 알프레드 이즈루하, OO의 미하엘 트리니티, 유니콘의 리디 마세나스를 연기했던 나미카와 다이스케.

이 새끼는 2001년에 결혼해놓고 2004년부터 바람피우고 있었고(그것도 상대는 그 당시에 미성년자)

3년 동안 교제하다 잠시 헤어지고 2014년에 나미카와가 소속사에서 나가 독립하면서 또 그 상대를 불러들여서 부하 직원으로 채용하고

불륜 관계를 이어나가다가 2017년에 주간문춘에게 제대로 걸려버림.

이 모지리를 시작으로 주간문춘은 남성 성우들 스캔들을 계속 터뜨리는 스캔들 공장장으로 전직하게 되었다.

안그래도 경력값이 아깝게 연기도 못하는 새끼가.......

OO 외전의 폰 스파크, 건담 EXA 시리즈의 레오스 아로이를 연기했던 오카모토 노부히코.

이놈도 위의 나미카와와 비슷하게 이미 결혼해놓고 불륜하고 있었던 케이스이긴 한데........

사실을 숨겨놓고 쉬쉬하다 진실이 밝혀지고 나서야 간신히 인정하는 일반적인 불륜남들과 달리 의외로 빠르게 불륜 사실은 인정해버려서

이미지 타격이 그리 크진 않았다고.

철혈의 오펀스의 맥길리스 파리드를 연기했던 사쿠라이 타카히로.

아마 후루야의 낙태펀치 사건 이전에 일본 남성 성우업계 최악의 스캔들로 회자되는 '15년 3다리 스캔들'의 주인공 되시겠다.

(여기서 다 적기에는 분량이 너무 방대하므로 꺼라위키 나무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