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뇨인 걸 모르고 있으면 되는거임
의사로부터 당뇨 진단을 받기 전 난 당뇨가 아닌 일반인이었음
즉, 당뇨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면
난 평소처럼 달디 단 디저트를 먹고 있었을 거라는 뜻임
만약 지금의 내가 당뇨 진단을 받기 전 상태이며
내 자신이 당뇨라는 걸 모르고 있는 상태라면?
내가 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실리와 명분이 생긴다는 뜻임.
기다려라 코스트코 카다이프 초코 스프레드
내 자신이 당화혈색소 9.9의 당뇨인 걸 모르는 일반인인 이 몸을 기다려라
슈뢰딩거 메타냐
슈뢰딩거 메타냐
ㅇㅇ 빨리ㅜ머그셈
발 썩는다 그때쯤에는
부조로 추천 누르고 갑니다 잘 가이소
훅가지 당뇨 모르고 먹다가 어어어어 하다가 합병증 터지면 진짜;;;;;;;;;;;
그리고 혈당스파이크 쎄게 왔다고 한다...
당뇨가 무서운건 합병증 터지기 전에는 별거 없다는거임..
사실 췌장염도 아프긴 드릅게 아픈데.. 쎈 합병증도 아님..
발이나 눈도 사는데 불편해지는거고..
젤 무서운건 뇌랑 심장 혈관 막히거나 터지는거.. 20분내로 구급차 타도 살 확률은 그냥 운빨..
요즘은 구급차타도 뺑뻉이 돌다 죽을듯
그렇게 혈당쇼크로 기절하게되고
미친사람아녀 이거ㅋㅋㅋㅋ
그러다가 신장투석하면서 후회할걸
난 이악물고 "난 당뇨 아닌데?"하고 퍼먹다가
일하는도중에 염증 터져서 수술대에 누운적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