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스퍼트 해서 같이 경합해주면서
체력을 빼는거죠.
그러다가 뒤에타던 헝가리가 금딸수도 있는거고요.
헝가리 전략을 대략보니 뒤에서 타다가 한국선수가 앞라인 휘저으면
그때 같이 치고 나가려고 한것 같고요.
월드컵이던 올림픽이던 자국 선수가 2명 올라가면 가장 자주하는 전략입니다.
한명이 흔들고 뒤에서 타던 선수가 아웃으로 쭉 빼면 그때 같이 빠져나가서
1위 2위 먹는 방식이요.
서이라 본인이 앞에서 경합할 생각이 없었으면 같은 자국 선수인 임효준에게 아웃을 내줘서
앞라인 흔들게 하는게 맞는 방법입니다.
그래야 서이라 본인에게도 유리하고요. 앞라인 싸움할때 체력 세이브 하다가
앞라인 정리되면서 속도가 떨어질때 쭉 치고 나가는것도 일반적인 전략이고요.
원래 자국 선수 2명이 3위였던 서이라가 흔들고 임효준이 아웃으로 쭉 빼는게 맞는데
서이라가 안나섰죠. 그래서 임효준이 나가려고 했는데 아웃코스든 인코스든 서이라가 다 막았고요.
같은나라끼리 몸싸움 하면서 부대끼면 그냥 자멸하는거라 임효준은 앞에서 막으면 안나갔고요.
한번 나가려고 할때마다 체력소모는 엄청난거고 나중에 그게 쌓이니 더 게임이 힘들어진거고요.
500m는 진짜 남자경기에서 작전이 의미가 없다고 보지만 1000m 부터는 아닙니다.
1000m가 체력세이브 없이 계속 달리는 게임이 아닙니다.
다들 체력세이브 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 구간이 있기때문에 아웃으로 제쳐나가는 거고요.
없는 논란을 일부러 만들어 확산시키는 한국 네티즌들의 오지랖은 정말...
뭐이리 전문가들이 차고 넘치는지...
음 설득력 있네요.동메달로도 만족하는 집단인데 놔둬요
가관이네요
동메달 땄는데 우리요?
아... 그냥 결과나왔으니
소설쓰지마세요 다들 노력한거 같은데..
1등을 양보해야 하는건가요?
그냥 냉철한 싸움판에서 반칙도 아닌데 무조건 1등 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근데 선수들 개개인이 감독 코치가 따로 잇다던데
왜 그런가요 ᆢ 이해가 안되네
그러니까 3위도 못 제칠거면 1.2위를 제꼈을까요... 하는게 의문...
3위가 4위 블락을 실력으로 할정도면 서이라가 1.2위 했겠죠..
그냥 뇌피셜
지겹네요.
90년대 작전인가요.. 뭔 자국을 따지나요. 개인 종목인데 각자 능력껏 따는거죠..ㄷㄷ
여자 경기도 우리 선수끼리 붙어서 가던데.....
차이는 압도적인 실력의 선수 존재 여부인 것 같.
남자 쪽은 그런 선수, 소위 에이스가 한동안 안 나오네요.
ㅎㅎ 금메달이 뭔 대수라고 개인종목에 하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라??? ㅎㅎ
금메달따서 종합 몇위하는게 뭔 의미가 있는지??? ㅎㅎ
요즘은 천미터도 500미터화 돼있죠. 초반 선두가 끝까지 선두일 가능성이 무지 큼..
남자 선수중에 예전의 김동성 안현수 같은 특출난 선수가 없네요. 여자는 꾸준히 나오는데....
그냥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건지 뭐 이리 장황히
말씀하신대로면...
서이라가 한국 선수가 아니라 외국선수였다면 임효준은 애초에 메달을 못 딸 선수였군요.
외국선수가 임효준에게 라인을 비켜줄리가 없으니 임효준은 여전히 4등이겠네요.
갑독 납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