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까말까 참 고민이..
전 특이하게 그간 여자를 사귀어도
결혼하고싶은 마음은 안들더군요
많이좋아했긴한데..
같이 평생 함께하는건 상상이 안된달까?
이런성향이면 그냥 쭉 혼자사는게 답일지..
https://cohabe.com/sisa/51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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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네ㄷㄷ
아직 삶이 불안정해서 그래요
그런가요? 부족하지만 밥벌이는 안정적으로 하고있는데
뭔소리래 ㄷㄷㄷㄷ
결혼할수 있는 여건이 되믄 하는거죠!
여건이 안되진않는데 마음이 딱먹어지지가 않네요
그럼 결혼하고 싶어도 돈없고 능력없어서 못하는 사람보다는 났네요!
돈없고 능럭없어서 못가는경우보다는 사람이 없어서 못가는 경우가 주변에 더 많은듯합니다
여건이 되면 하세요
더 나이들면 외로워집니다
내아를나도,,ㅎ
아 이렇게 프로포즈하면 된다구요?
연애는 ok, 결혼은 no ...
저도 비슷해요.
근데 나이가 들면서 결혼이 무지 하고싶어요.
전 먹을만큼 먹었는데 아직 무지하고싶진않읏데 그래도 남들다가는데 가야될거같고
모쏠 45년차에요. 진짜 친구처럼 평생을 같이할 동반자가 절실함을 느껴요.
저도친구같은 처자가 좋네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결혼하세요. 그리고 후회하세요. 해보고 후회하는게 백번은 낫습니다.
그런가요? 저도 비슷한생각입니다
예.....
예 ㄷㄷ
정말 결혼하고 싶어서 결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또한...
그렇습니까? 저는 다들 너무 하고싶어하는둘ㄷㄷ
현직..44살 혼자 삽니다.
좀..외롭긴하지만
떡 같이 먹을 친구도 있고..
살만합니다.
무슨떡을 함께 자시는지요?
ㄷㄷㄷㄷ자식은 생각아해봐서
집안에서 강요안하면 연야만 하며 혼자사세요
스트레스만 받을 듯요
은근 강요하셔서ㄷㄷ
결혼하셔서 꼭 아이를 낳아보세요 큰 기쁨이랍니다
저닮으면 ㄷㄷㄷㄷ
해보고 후회하세요
분명 좋은 인연이 있을겁니다
나이들어 아프고 외로우면 서글퍼 집니다
옆에 누군가가 항상 있다는거
나름 힘이 됩니다
꼭 한국사람만 염두하지 않고 다른 나라 사람도 한 번 쯤 생각해봐도 될 것 같아요.
주변에 술한잔 하거나, 같이 이야기할 친구들이나 지인도 있어서
아직 간절하지 않아서 그런걸꺼에요.
특히 아직 미혼인 친구들이 좀 있고, 자주 만나는 상황이면 결혼하고 점점 멀어짐.
애완동물 키우는 경우도 결혼하고 점점 멀어짐.
존나 외롭거나, 상대 여자가 미친듯이 맘에 들거나 둘중 하나가 아니면 결혼은 나가리.
38 밖에 안됐지만, 함께 같은 곳을 보고, 평생 동반자로 함께 걸을 수 있는 아내를 얻어서 전 좋습니다.
아내기도 하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늘 변함 없는 친구를 평생 곁에 둘 수 있다는 것도 결혼으로 얻은 아주 특별한 선물 같아요.
여건되면 하면 좋죠..
그런 느낌이 드는건 안해봐서 그렇습니다.
결혼이란 아직 잘 모르는 영역이니까요..
물론 제 동생처럼 결혼하고 지옥을 겪는 경우도 있긴합니다만...
39세인데 어쩌다 정신차려보니 39세가 됐네요 여자한데 인기가 없지는 않았는데 이제 현실을 직시하는 중입니다 더 늦기전에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