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솔과 함께 홍룡폭포에 가서 풍광과 맑은 날씨에 감탄을 하다
갑자기 떠오른 의문! 오늘 월령이 어떻게 되던가???
얼마 전 보름? 슈퍼문?이었는데,,,
이리저리 검색할 필요도 없이 제미나이에게 물어봅니다.
'월령 2.2일... 어쩌고...'
1.주말에 2.날씨 맑고 3.차가운 공기에 4.월령까지
자동으로 '별 보러가자'로 생각이 미칩니다.
무서우니 혼자 갈 순 없고... 대장님에게 연락해봅니다.
함께 하시것습니까?? >>> 콜!!!
이렇게 급히 성사된 벙개로 1030경 오도산에 도착합니다.
일단 3도~4도 정도되는 온도가 좀 거슬리긴하지만... 바람이 안불어서 잘 찍다가
도착후 두어시간 되어갈 때,,, 바람이 불고 구름이 살살 와서...
미리 챙겨온 먹거리로 요기를 하고 다시 부산으로 복귀합니다.
한방에 갈 거리를 돌아 올 때는 졸음으로 몇번을 자다 깨다 하며 돌아오니 새벽 3시반.
일단 사진은 내일 아침에...
그리고 지금 살살 건드려서 올려봅니다.
그나저나 연필형님 톡 중 알게 된 것이...
14년 전에도 이렇게 급벙으로 보현산으로 별을 찍으러 갔더군요...
==>>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sigma_fgallery&no=167016
각설하고... 간만에 사진과 인증샷 올립니다. ㅋㅋ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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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막 셋팅하고 막막막 찍었습니다. 담에 제대로 찍는 것으로...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오도산의 밤하늘입니다.
추웠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담주 서울행 기차표 바꾸고 있을때,
오도산?! 콜?!
한마디에 바로 반응을 해버린..ㅋㅋ
피자먹고 52장보는거 따라다니다가, 백화님? 잠시뵙고,
조수석에서 편하게 띵가띵가~~~
밤늦게 도착한 오도산에서 감동 한스푼~!!
식었지만 피자한조각.
간만에 최고였었던 지난밤을 있게해준 엔비!!
감사감사~!!!!
ㅋㅋ 저도 감솹니다. ㅋㅋ 몸은 힘들어도 맴은 힐링했심다
.
*코나 ㅡ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http://youtu.be/H_dBHZAQG40?si=8VGY7h15eaTn2QHi
*23년 5월 오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