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 연산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되지 않는 포타라의 합체 효율

설정상 미스틱 오반 합체 부우가 전투력만으로 따지고 보면 이견의 여지 없이

역대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마인 부우가 맞기는 맞는데

손오공이 베지터와 합체한 포타라 합체의 합쳐진 힘이 합 연산이었다면 슈퍼 부우 + 미스틱 오반 + 손오천 & 트랭크스+피콜로의 힘이 합쳐진 마인 부우를 결코 이겨내지 못했을 거임.

같은 합 연산이라고 가정한다면 손오공 & 베지터의 포타라 합체가 전투력에서 명백히 밀리거든.

물론 마인 부우의 흡수가 무조건적인 전투력을 플러스하지 못하고 더 약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슈퍼 부우 + 미스틱 오반의  전투력이 합쳐진 경우만 따진다고 하더라도 포타라 합체가 합 연산이었다면

손오공 + 베지터의 힘을 아득히 뛰어넘고도 남음.

하지만 포타라 합체의 힘 효율이 곱 연산이라고 따져보면 손오공과 베지터가 합체한 포타라 합체의 전투력이

엄청 뻥튀기 되서 플러스가 되었다고 얘기해도 충분히 설명이 되고.

게다가 베지터는 손오공을 향해서 엄청난 투쟁심을 불태우는 라이벌이도 해서

대계왕신의 말대로 저런 요소가 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포타라 합체는 사용자들의 포텐을 어마어마하게 끌어올려주는

최강의 캐사기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님.

물론 포타라가 곱 연산이라면 손오공과 베지터가 포타라 합체를 했어도 대단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