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노리스 교단의 117번 성녀 엘리사
얼핏 보기엔 얌전한 어린 양 같지만, 그 실체는 교활한 뱀과 같은 사악한 여자다

여정 도중, 갑자기 여정단장을 악마라고 주장하며 성수와 철퇴로 퇴마하려 드는 바람에 단장이 세상을 하직할 뻔 하게 만들기도 했으며


선임 성녀를 아주 우습게 아는지 아무렇지 않게 험한 말을 내뱉기 일쑤에

유물을 복원할때도 줏대없이 이 의견 저 의견에 휘둘리는 바람에 되도 않는 의견을 전부 채택해 복원을 망칠 뻔 했는데

나중 가서는 그게 부끄러웠는지 한창 진행중이던 유물 복원식에 난입해 난동을 부려 교단의 명성에 먹칠을 하기 까지 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파렴치한 것은 그 천박한 몸뚱이로
모름지기 성녀라 함은 교단의 얼굴이 되어 신도들을 바람직하게 인도해야 하건만
감히 욕정을 불러 일으키는 몸을 들이대며 많은 신도들을 시험에 들게 만들고 있다
이것이 과연 성녀로써 올바른 모습인가?
설령 대성녀님이 용서하신다 해도 이런 자는 성녀 자리에서 퇴출시킴이 마땅하다
자고로 성녀는 좀 더 가녀리고 아름다운, 마치 보호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몸을 가져야 하는 법이다
그래 마치 116번 성녀 뮤리엘처럼...

뮤리엘 성녀님!!!
또 다른 분들에 대한 비방글을 쓰고 계셨던겁니까?!
심지어 자기보다 아랫서열인 엘리사님에게 이런 글이라니...
이건 그냥 괴롭힘이지 않습니까!

그 그 그치만 엘리사 그녀석이 그 몸뚱이로 단장을 유혹했단 말이에요!!

변명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아니 애초에 변명거리도 되지 않는군요!
이번에야말로 교구에 알리겠습니다
자, 따라오시죠!

자, 잠깐만요!! 이거만!! 이거만 쓰고!!!
이런거 보면 한 번 찍먹 고민은 드는데 bm아 ㅜ ㅜ
이게임 촤대 장점 스토리
이 게임 최대 단점 니케2배 이상 비용의 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