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남자가 실성한 채 방황하고 있다.

실성한 남자는 오벤쵸~라는 말밖에 못하여 우연히 만난 소년은
그에게 '괴인 오벤쵸'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헌데 오벤쵸란 대체 무엇을 뜻하는가?

그것은 일본 방언으로 여성의 음부를 일컫는 것이라 한다.

사실 이 남자는 첫등장이 떡신일 정도로 여자를 좋아하는 것만 빼면 정상인으로,
적의 독에 당해서 정신을 잃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만 되뇌이는 상태가 된 것이다.
한국의 역자는 이걸 대체 어떻게 번역했을까?

(짤에 워터마크는 예스24 전자책 캡쳐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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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 뽀지의 탄생이었다.
뽀찌좀 찔러주면 되는 인간이구나
분명 뽀지와 뽀찌중에 고민했을거야
뽀찌좀 찔러주면 되는 인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