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 응원하려고 갔는데
저 웅장한 북소리에 다 시마즈에 빙의해서 데미지 입음
크아아악 장군님 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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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서 짜증나더라. 나 왜구 아닌데...
시마즈: 시발 이럴 줄 알았으면 도와주지 말 걸, 도와달래놓고 지각을 해?!
너무 길어서 솔직히 뭘 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는 장면
관객들이 역사를 아니까 감독이 어디서 이순신이 총을 맞을까요 하면서 간보는데 북소리까지 들어감
고니시: 씹새끼가 내 부하 죽여놨네 넌 그냥 이순신한테 죽어라
너무 길어서 짜증나더라. 나 왜구 아닌데...
관객들이 역사를 아니까 감독이 어디서 이순신이 총을 맞을까요 하면서 간보는데 북소리까지 들어감
이녀석 본색을 드러냈구나!
내가 왜구였다니
너무 길어서 솔직히 뭘 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는 장면
머리로는 뭐 이순신 장군의 이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갈망, 원한 이런걸 보여주고 싶었던거 같긴 함
관객이 보기에 피로해서 문제지
노량개재밌음
김윤석 이순신도 좋았음
이순신 : 진도독한테 뇌물 찔러주고 연락선 빼돌렸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고니(시) : 시나리오 쓰고 있네
시마즈 : 아수라 바루바루타
시마즈: 시발 이럴 줄 알았으면 도와주지 말 걸, 도와달래놓고 지각을 해?!
고니시: 씹새끼가 내 부하 죽여놨네 넌 그냥 이순신한테 죽어라
장군님 음공 쓰신다
감독 : 왜군이 장군님을 쏜다? 안쏜다? 쏜다? 안쏜다?
관객들 : 어차피 장군님 돌아가시는거 아니까 쏘고 끝내라고
던질까 말까 던질까 말까~
그런 부분은 제외하고
백윤식 아저씨 역대급 연기였던거 같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