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스페이시에 대한 루머가 이어지는 이유

케빈 스페이시 성추행 무혐의 판결

한 글을 예시로 들겠음.

[본문부터]

아님.

대다수? 상식적으로 대다수 고소인이 진짜 죽었으면 FBI는 뭐하고 미국경찰은 뭐하겠음.

자주 언급되는 사망자는 셋.

1. 실제 고소인 마사지사 - 사망은 맞음. 근데 암 말기. 자연사. 

2. 고소인이 아닌 전 작가 - 우울증으로 노르웨이에서 스스로. 고소자도 아니고 말로 나도 당했었다라는 말만 한 사람. (전)왕자(이혼)라 가십하기 쉬워서 자꾸 말 만드는 거

3. 고소인이 아닌 반대로 스페이시 측에 고소당한 스토커 - 십수년간 테러 스토킹 협박하던 여성 스토커. 길 건너다가 교통사고

맥락상 분위기는 저질렀는데 위의 내용과 이어져서 인정 못받고 풀려났네 범죄자가...싶지만

앤서니 랩의 재판은 끝까지 갔고, 앤서니 랩 자체의 증언이 실제 상황과 전혀 다르거나

성추행이라고 표현한 내용이 자신이 어릴 때 등장한 연극의 배역을 그대로 묘사한 것 등이 알려지고

(이 공연은 당시 매일 진행되는 반복적인 공연이었다)

핸드폰에 사건에 대해 꾸미는 듯한 내용을 표현한 것 등이 드러나고

증거/증언 다 유효한 게 없어서 그냥 무죄 뜬 것.

예시로 증언을 하나 말하면 추행 당한 곳이 파티 중인 케빈 스페이시의 아파트인가라고 했으나

그 당시 케빈 스페이시는 원룸 같은 곳에서 살아서 파티를 열지도 않았고

증언 대로 방으로 따로 불러서 추행을 할 격리된 곳 자체가 없었음.

자, 그럼 [덧글]을 한번 보자.

베스트만 대충.

위에 설명했지만. 아니다. 의문사 아니고 암 말기에 고소했다가 사망. 두번째 사망자는 전혀 고소인 아니고 스토커다. 세번째는 고소 조차 안했다. 

관심을 가지는 건 좋지만, 증거도 증언도 확인 안해보고 원기사 조차도 다시 확인해보고 하지 않는다면 이건 비난이다.

아니라고...

저글 말고 다른 글을 봐도

아니라고...

반박이 나온 이후에도 음모론에 빠진 사람도 뭐 사실 다 찾아오기 힘들 정도다.

그리고 위의 베스트 하나 때문에 이렇게 호도되는 것도 다반사

결국 음모론으로 쟤가 싹 다 죽여 서 무죄란다는 짧게 만들 수 있지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하나하나 설명 써주는 글을 이렇게 되버린다.

까놓고 케빈 스페이시 재판 연달아서 하느라 파산까지 가서 집도 절도 없는 자산상태라고 이미 공개되어 있는데,

돈으로 죽일 거면 뭐하러 재판은 남겨놓겠어. 변호 비용 보다 쌀텐데.

앱스타인 같은 애도 잡혀들어가서 죽었음.

케빈 스페이시가 앱스타인 보다 돈 많거나 상위 권력자와 친분 있을 리도 없는...

(알려지기로는 파산 전 케빈이 약 3500-4000억 사이(그 아래라는 평도 좀 있음). 앱스타인 자X 당시 알려진 유산만 6800억 이상.)

한줄 요약 : 설명하기는 너무 어렵고 호도하기는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