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방주 시스템은 정책이 그저 우주폭풍 플라즈마 어쩌구 또는
에테르 모아서 지역 확장 용도등 니케 전초기지에 가까운 형식이 됐지만
원안에는 “인구수“ 와 “세율 “ 그리고 “방주 레벨“ 이란게 있었다
또한 “ 행복도“ 에 따릊 페널티 “세율 감소“ 및 “인구감소“
같이 심시티 미니 버전 같은 시스템
또한 지금처럼 캐릭터들이 정책을 던지는게 아니라
비서캐릭터가 정책을 던지고 시정을 운영하는것

좌측부터
행복도 : 50 - (사람들이 Un happy 합니다 )
인구수 : 1000 (1000명의 인구가 있습니다 또는 단위가 000이나 0000일수 있습니다 즉 1000 + 0000 or 000 명이 있다는 뜻)
우측 상단 : 행정지수1 개발지수 1
맨 우측 : 세율 ..... (시정에 따라 인구수에 따라 행복도에 따라 건물과 정책에 따라 세율이 달라진다 즉 심시티처럼 세율 높으면 시위나 폭동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뜻이고 치안이 나빠진다는 얘기다)

여기 자세한 설명이 있고

지금은 정책 쪼가리 마구 사서 방주 지역 확장이나 레벨을 올리지만
초기엔 그렇게하지 못했다
행정지수 또는 개발지수를 올려야 지역확장이나 건물 강화를 하고
건물이 강화되고 지역이 늘면 인구수가 늘고 행복도에 따른 세율과
에테르 충전시간 같은 보상 또는 재화를 얻을수 있었다
실제로 원안의 방주 시스템을 보면 모바겜이라기엔 굉장히 딥-한편
근데 원안 디렉터였으면 분명 여기서 쳐낼건 쳐내고 더할건 더해서
최소한 지금보단 훨씬 더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수 있었을거임 ㅋㅋㅋ
사실 여기까진 유저 피드백만 제대로 수용하면 간소화 + 수치조정으로 충분히 바꿀수있는선이라
설정 하나하나를 게임 시스템에 연동하는 특성상
겁나 할게 많았겠지 아마?
명방처럼 간소화된 시설 빌더 + 파견 + 전투
대충 이렇게 돌아갔을거
방주에 인구수가 있는 이유도 예수 모티브랑 엮어서 구원한 사람 수를 의미하는거 아니냐는 해석도 있었음
아예 마이너한 장르인 코스믹 호러 루프물을 큰 틀로 잡은만큼
그 안에서 뽑아먹을수 있는건 전부 등골째 뽑아버리게 그래도 뭐 되게 많이 채워놨던데
아니 거기서 코형석이.....
사실 원안대로 게임이 나왔으면 모바일게임치고 너무 해비해져서 다른 메인겜이 있던 사람들은 쉽사리 넘어오지 못하고 결국 메니아들이 앉아서 기둥을 바쳐주는 형태의 소위 메니아겜이 됐을거임
근데 그래도 마켓1위 찍고 지금의 카찌꺼기 뭐시기보단 훨씬 오래갈겜이라고 확신할수있음
설정 하나하나를 게임 시스템에 연동하는 특성상
겁나 할게 많았겠지 아마?
명방처럼 간소화된 시설 빌더 + 파견 + 전투
대충 이렇게 돌아갔을거
방주에 인구수가 있는 이유도 예수 모티브랑 엮어서 구원한 사람 수를 의미하는거 아니냐는 해석도 있었음
너무 할게 많아서
듀랑고처럼 모바일로 할만한 물건이 아닐지도 모름
하지만 분명 세기말의 명작에는 들어갔겠지
아예 마이너한 장르인 코스믹 호러 루프물을 큰 틀로 잡은만큼
그 안에서 뽑아먹을수 있는건 전부 등골째 뽑아버리게 그래도 뭐 되게 많이 채워놨던데
아니 거기서 코형석이.....
간략화된 프로스트펑크 같은건가?
사실 원안대로 게임이 나왔으면 모바일게임치고 너무 해비해져서 다른 메인겜이 있던 사람들은 쉽사리 넘어오지 못하고 결국 메니아들이 앉아서 기둥을 바쳐주는 형태의 소위 메니아겜이 됐을거임
근데 그래도 마켓1위 찍고 지금의 카찌꺼기 뭐시기보단 훨씬 오래갈겜이라고 확신할수있음
세기의 갓겜은 아니었을지언정 취향인 사람들한테는 대체불가능한 마스터피스였겠지
그런데 코새끼는 그걸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폐기물로 버무려놓은거고
적어도 반은 덜어냈어야했을거임 그리고 그쯤 덜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원안 게임이랑 전혀 다른 게임이 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