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협"이라는 단어가 한비자의
「유이문난법 협이무범금(儒以文乱法、侠以武犯禁)」
에서 나왔다고 전해지는데 이 뜻이
「유자는 글로서 법을 어지럽히고 있고, 협객은 무력으로 금령을 범하고 있다」
라는 뜻
애초에 협은 단순하게 선하기만 한 단어가 아니라서 일본에서는 야쿠자를 협객이라고 하고 자객을 협객으로 보는 경우도 있음
사마천의 사기(史記) 에서 유협열전도
(유협은 유사+협객으로 여기에서도 한비자처럼 유자가 등장)
협객은 그 행하는 바가 비록 정의에 어긋난다 하더라도 그 말에는 반드시 믿음이 있고, 행동은 반드시 과감하다.
이미 약속한 일은 반드시 이행하며 자신의 위급함을 돌보지 않은채 남의 위급함을 돕고, 사생존망의 위급함을 겪었어도 그 능력을 뽐내지 않으며 그 덕을 자랑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라고 나오는데, 만화로 비유하면

대충 루피 정도가 된다
범죄자들을 풀어줘서 세상이 어지럽혀진다고?
하지만 그것보다는 내 형이 중요하잖아?
같은 식
사사로운 은원 관계가 법령보다 중요하기에 '협객은 무력으로 금령을 범한다' 라고 평가하는 것
남의 사사로운 원한을 갚아주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행동은 중국 협객 전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뽑힘
(자객인 형가도 협객으로 부르는게 이런 이유)
그래서 유학에서 말하는 '유협'은 마음가는 대로 행해도 법에 어긋남이 없음을 말하지
그냥 정의가 협임
정의라는거 자체가 원래 자기 기준의 상대적인거라서
애초에 법만으로는 해결할수없는
가려운곳을 긁어주기 위해 나온게 협이니까
쉽게 말해서 꽌시로구만
윈터솔져와 캡아의 관계가 협
관무불가침을 넣는 이유
이거 없으면 그냥 전원 관인들이 보이는 족족 전원 대가릴 깨야함
그래서 유학에서 말하는 '유협'은 마음가는 대로 행해도 법에 어긋남이 없음을 말하지
쉽게 말해서 꽌시로구만
윈터솔져와 캡아의 관계가 협
그냥 정의가 협임
정의라는거 자체가 원래 자기 기준의 상대적인거라서
웬지 미국 서부극이 생각나는데?
관무불가침을 넣는 이유
이거 없으면 그냥 전원 관인들이 보이는 족족 전원 대가릴 깨야함
애초에 법만으로는 해결할수없는
가려운곳을 긁어주기 위해 나온게 협이니까
직접적으로 선을 행하거나 선을 모토로 삼고 추구하는 협은
의협이라고 따로 구분된다고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