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강자면서 인격자인 조력자 캐릭터가
너무 뭘 안 해주면 쟤는 뭐 하는것도 없으면서 폼만 잡아 소리 듣고
너무 많이 해주면 주인공이 병풍되기 딱 좋음
한 집안 가족임 + 아니 우리 아우는 할 수 있는 애야 하고 마지막까지 회초리 드는 타입이고
홍루도 마침내 이런저런 일을 겪고 단테랑 시계능력도 각성하고 할머니 한테 효도 성공해서
기적적으로 거슬리지 않는 선을 잘 탔다고 생각함

이런 강자면서 인격자인 조력자 캐릭터가
너무 뭘 안 해주면 쟤는 뭐 하는것도 없으면서 폼만 잡아 소리 듣고
너무 많이 해주면 주인공이 병풍되기 딱 좋음
한 집안 가족임 + 아니 우리 아우는 할 수 있는 애야 하고 마지막까지 회초리 드는 타입이고
홍루도 마침내 이런저런 일을 겪고 단테랑 시계능력도 각성하고 할머니 한테 효도 성공해서
기적적으로 거슬리지 않는 선을 잘 탔다고 생각함
어허 그게 아닐텐데 대답
형님 근데 회초리가 너무 쎄요 으그극
이걸 개연성 있게 해주신 등장도 하지 않은 언더보스님 감사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칼로같은 애만 알것만 ㅋㅋ
비중배분이 잘 되었다고 생각함. 먼치킨이라고 혼자 다 해먹은것도 아니고 전투비중이 높거나 대놓고 활약을 보여주는것도 많지 않고......
그리고 먼치킨인데도 '공자면 킹쩔 수 없지.'는 설득력
형님 근데 회초리가 너무 쎄요 으그극
어허 그게 아닐텐데 대답
너무 쎄게 줘패서 적당히 패달라는 의미로 상냥함을 얘기했다는게 학계의 정설
비중배분이 잘 되었다고 생각함. 먼치킨이라고 혼자 다 해먹은것도 아니고 전투비중이 높거나 대놓고 활약을 보여주는것도 많지 않고......
몇번 안 되지만 임팩트가 크게 나왔지
뇌횡전도 딱 가치우가 밖에서 막는동안 뇌횡이 몰래 왔다로 선 잘타기도했고
이걸 개연성 있게 해주신 등장도 하지 않은 언더보스님 감사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칼로같은 애만 알것만 ㅋㅋ
그리고 먼치킨인데도 '공자면 킹쩔 수 없지.'는 설득력
모티브는 또 누가 설명해주지 않으면 모를 수도 있는 부분이라
내가 시켜서 하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지 라는 캐릭이라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간듯
어떤 스토리든 먼치킨 완전체 캐릭터를 내놓기는 쉽지 않지...
6장 이전에 길수햄이 듣던 소리 보면 ㅋㅋ
야 니가 그렇게 싸움을 잘해? 따라와 붉은 안개님께서 상대해주마
딱 할땐 하고
빠져야될것 같다 싶으면 칼같이 빠지고
대신 '뒤에서 보조해줬다'로 길게 설명하지 않고도 강함을 표현했다고 봄
비슷한 케이스로 길수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