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은 트럼프를 해고 하고 싶어 한다.

출처 핀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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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미국 빅테크 주식들 주가는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그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인플레 우려로 12월 연준이 금리인하를 할지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오늘 발표된 비농업 교용 숫자가 생각보다 높고 일부 연준 인사의 강경발언도 도움이 안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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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 개장전 실적 발표한 월마트만 6%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아직은 매장의 가격표를 1% 정도 밖에 안 올렸지만 내년부터는 관세 영향을 반영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급 오거닉 푸드를 취급하거나 백화점을 이용하던 중산층도 이제는 저가 품목을 파는 월마트로 몰린다는 것입니다. 물론 온라인 부분이 나지고 이제는 기술주로 인정받기 위해 나스닥으로 옮기겠다는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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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미국 물가가 불안한 이유를 바이든 행정부 책임으로 돌리면서 관세로 인하여 미국 일자리가 는다고 주장하지만 그 말을 믿는 미국인은 무뇌아 일부를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당장 느껴지는 장바구니 물가는 관세 영향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 국민의 70%가 높은 관세에 반대합니다. 2천불 나누어 준다고 하지만 가계들의 부담은 그 두배 이상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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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트럼프는 리앨러티 쇼에서 "You are fired"라는 말로 유명해졌습니다. 지금도 금리 인하를 안 하면 임기가 6개월 밖에 안 남은 파월 연준의잦을 해고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심지어는 금리 인하가 안 될 경우 그 책임을 비센트 재무장관에 책임지게 할 수 있다는 발언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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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은 트럼프를 해고 하고 싶습니다. 다만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다 민주당이 차지한 후 권한 없이 관세 남발을 한 권력 남용을 이유로 탄핵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상원은 내년 중간선거에서 반만 새로 뽑고 현재 공화당이 7석을 앞서고 있기 때문에 내년 민주당이 상원까지 다수당이 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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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상식이 있는 사람은 트럼프가 사기꾼인 것을 다 압니다. 그가 대통령이 된 것은 아직 미국 백인들이 여자 대통령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즉 여성 후보를 상대로 이긴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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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은 답답하지만 더 큰 문제는 법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 꼴리는 대로 하는 행태 때문에 기업도 불확실성 때문에 고용을 늘리는데 주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작년에 비해 올해 미국 주식시장도 다른 나라에 비하면 훨씬 저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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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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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 주식시장도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마다 주가가 내리는 이런 장세는 12월 중순까지 이어갈 전망이니 위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지나친 레버리지 사용은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