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년대 함경도 회령에 근무한 박계숙의 일기에서 나타난 조선군 불시검열의 목록. 잘 보면 겨울철에 불시 순찰이 잦았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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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군생활은 꿀빠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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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도 할일없으니 군기잡는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조선시대는 더 뭘할게 있을까를 생각하면..
함경도면....소 빙하기 그 추운 북부 산속의 산성에서 안 얼어죽으면 다행인데 거기에 불시순찰 ㅅㅂ
쌍팔년도 할일없으니 군기잡는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조선시대는 더 뭘할게 있을까를 생각하면..
여진족이 대대적으로 발호할 시기라서 더더욱 경계 심했을 듯
군기 안잡아두면 여진족이 몰래 찾아와서
모가지 수집해감
저 시기가 임란 직후라 하필 여진족 라이징 할 타이밍
그렇게 꿀보직이 있으면 재대는 왜하는가 그냥 거기서 살지
지금 군대나 저때나 불시순찰은 힘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