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서 개인 촬영등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 25살 청년입니다..
부모님의 선물로 라이카를 쓰게 되어 라이카 포럼에 자주 들리곤 하는데요..
올해는 그동안 생각만 했던 워홀을 가고 싶어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라이카 포럼분들은 해외 경험도 많이 있으신것 같고, 조언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의사소통 가능한 정도의 영어를 할 줄아는 것 외에
다른 외국어는 할 줄을 모르지만, 5개월 정도의 준비후에
사진과 여행을 다양하고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나라로 워홀을 가보고 싶습니다. (국제 교류하는 교회에 다녀 유럽권이나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등 지인들이 있습니다..)
혹시 추천하시는 나라가 있는지, 이유는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514238
유럽또는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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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이 호주외에 어느 나라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라면 유럽이나 캐나다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주변에 사진 찍기 좋은 다른 나라들이 많이 있어서입니다.
(캐나다는 미국이 있지요)
사진은 찍는 대상도 중요하지만 대상을 만들어 가는것도 중요하여 사회 및 역사 지식 등도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작가가 있으면 작가가 대상으로 한 곳이 가보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워홀이 뭔가 했더니 워킹홀리데이 줄임말 이군요. 사진은 소통인데 이미지로 소통하는것도 어려운데 몇글자 되지도 않는걸 줄여 쓰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관광이 아닌 진심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싶다면 이 사람들 부터 기피 해야 될껍니다. -> (국제 교류하는 교회에 다녀 유럽권이나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등 지인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진은 혼자 찍는거고 위에 사람들은 별로 도움 될게 없을 겁니다.
영어 의사 소통 수준이 정확히 어떤 수준인지 모르겠지만, 현지 관공서에 가서 영어로 리포트 할 수 있는 정도 수준은 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서 타인에게 의지해야 되고, 고용인에게 무시 당하고, 일에 대한 선택의 폭도 좁아지고, 영어 보단 스페니쉬를 더 배우게 될지도 모르고 등등 본인만 개고생 할 껍니다.
워킹홀리데이 갈 수 있는 나라들에 대한 선택권이 별로 없을텐데 그냥 비자 나오는데 가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재미있게 보내세요.
마지막으로 워킹홀리데이 기간동안 술과 유흥은 절대 멀리 하세요. 밤에 한인들과 클럽가는것도 피하고.
워킹홀리데이 가서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경우 중 다수가 술과 여자 때문 입니다.
외국인들의 시선으로 보면 술을 취할때 까지 마시는 사람을 가장 한심한 사람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긴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진심오린 충고 참고하겠습니다.
워킹홀리데이를 줄인건 통상적으로 워홀이라고 사용하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적어도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신 분들은 워홀이라고 만 해도 아셔서 그랬습니다. 소통의 장애를 일으키기 위함은 아니였습니다. 지인들이 있다는건 한국 분들도 있지만 현지의 분들이 있어서 생활& 처음 겪어보는 낯선 환경에 그래도 조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얘기드리고 싶어 썼습니다. 파리한량님의 마지막 조언은 깊이 세기고 어디를 가든지 꼭 지키도록 다짐하게 됐습니다 . 감사합니다! 새해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독일도 워홀이 되요..
호주에 워킹다녀온 사람입니다
노는게 목적이라면 호주 공부가 목적이라면 캐나다 추천할께요
외국인들 사이에서 같이지낸 시간이 제일 기억에남아요
한국인들이랑 어울려봐야 남는게없음
호주에서 제일 조심해야할 1순위가 한국사람인데 지인있는거 별 기대 마시고요
캐나다와 영국 추천드립ㄴ다. 호주는 절대 네버 가지마셔요..
캐나다가 좋아요.
캐나다 자체가 관광하기 좋은 자연 문화 조건을 가지고 있고,
유럽도 가깝기 때문에 유럽에 가기도 쉽습니다.
미국도 붙어있고... 원하면 남미나, 캐러비안, 쿠바 쪽으로 가기도 쉽죠.
사진을 중요하게 생각 한다면 당연 캐나다입니다.
저라면 아일랜드나 캐나다쪽으로 갈거 같네요.
일본도 됩니다 :)
개인적으로는 호주 강추 입니다.
돈과 여행과 영어까지 다잡았다고 자부 합니다 저는.
다만 개인적으로 남보단 빠른 언어습득 능력이 있어야 하고 친화력이 있어야 될듯 합니다.
워홀에서 취업비자로 바꿔서 오래 있었던 케이슨데 동부 서부 가릴꺼 없이 돈따라 다니다보니
자동으로 여행되고 비싼 페이를 쫒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분들하고는 멀어지게 됬습니다.
오히려 외로움에 한국 인들 모임 참가 하고 한국 여자찾게 되고(중국 여친, 일본여친이랑 같이 살았었네요)...
뭐 전 호주 좋았습니다.
시드니, 뉴캐슬, 울릉공, 캔버라, 화이트 해븐, 브리즈번, 퍼스 등 에서 주로 채류 했었습니다
전 작년 11월까지 호주에 있었어요. 호주도 좋습니다.
뭐 영어야 기본실력있으면 금방 늡니다. 저도 영어권 국가는 처음이었는데요. 갔다와서 토익보니 LC 450점 받았습니다ㄷㄷ
캐나다가 요새 핫하긴 하더라구요. 호주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갈려고 하는데 캐나다는 추첨제라 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호주는 그에반해 신청하면 바로 갈수있는 환경이구요.
영국도 있지만 아이엘츠 성적을 요구한다고 하더라구요. 5.0인가.. 한달 공부하면 나올거같은 점수라고 하더루가요.
독일도 있고... 뭐 본인이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