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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지 않네요.. ㅠㅠ

발렌타인데이 초코릿구경도 못해보고 여자도 없고
설 명절에 혼자고..
저는 은둔형 외톨이 ㅠㅠ

댓글
  • 자르뷰 2018/02/14 22:53

    다들 있는척이지 여기 다그래요 상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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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빤스런닝 2018/02/14 22:59

    자게 표준형이니 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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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스탈아자씨 2018/02/14 23:00

    최고네요,,,,그저 혼자만의 시간이 있을때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실겁니다,,,,, 근데 여친은 어여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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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스탈아자씨 2018/02/14 23:01

    운동하세요 운동 그럼 여친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고 님도보고 뽕도따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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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8/02/14 23:12

    여직원이 의리 초코렛
    적선해 주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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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죽아재_TM 2018/02/14 23:14

    아들 둘 홀딱벗겨서 씻기고 벗어놓은 옷가지들 어지럽힌 장난감 치우고 겨우 재워서
    이제 자게 들어왔는데..
    그때가 좋은겁니다..
    여친 없는게 나쁜건가? 라는 생각은 있었던 시절인데
    그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는걸 몰랐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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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두목 2018/02/14 23:25

    걱정말아여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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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_양박사 2018/02/14 23:28

    그런상황이시라면 힘들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겠네요ㅜㅜ 그치만 생각보다 주변에 님을 생각하고 관심가지시는 분이 있답니다. 그리고 힘들다면 힘들다고 털아놓는 것도 참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라도 글 남겨주셔도 좋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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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농장 2018/02/14 23:28

    ㅜㅜ 다 없어도 있는것처럼 합니다
    솔직하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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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과응전♀ 2018/02/14 23:34

    누군 죽고 싶지 않아 사나, 살고 싶어 사나.
    그래도 죽음보다 삶이 나을 거란 희망으로 살지.
    괴로워할 시간이 아직도 충분하고, 아파야 할 시간이 아직도 허다하고,
    사랑해야 할 시간이 아직도 많다면 많으므로,
    나는 천천히 흘러가겠네.
    천천히 욕심 없이 흐르다 보면 괴로운 일을 잊고,
    아픈 시간은 덤덤히 넘어가고,
    사랑이란 이름의 나무가 그늘진 내 쉴 자리를 마련해주겠지.
    인생은 어차피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을 때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더이상 버릴 것이 몸밖에 없을 때 끝낼 수도 있는 거겠지.
    - 신현림 산문집 "희망의 누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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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제오리92♥ 2018/02/14 23:35

    여행다녀오세요. 혼자임을 즐기는게 진정한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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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누리™ 2018/02/14 23:41

    새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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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아다라마바사 2018/02/14 23:43

    실제로 하층민에게 한국은 지옥 같습니다 ㄷㄷㄷ
    좀 벗어나려 하면 엄청나게 작은 땅 윗동내 막힌 섬나라에다 외국으로가려해도 뭔 말을 못하니 ㅋㅋㅋ
    반도에 썩은물이 되가는 ;;
    언어라도 영어로 바꿔서 뚫어놓던가 해야 숨통이트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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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시인 2018/02/14 23:57

    초콜렛, 여자....는 삶에 있어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들이죠.
    그런 것들에 심각한 의미를 두고 고민하는 것은 참으로 바보같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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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님감사합니다 2018/02/15 00:16

    근데요. 난 혼자 밥먹고 일한지 20년됬고 뭔놈의 선물날인지 그런거 알지도 못하고 주는건 걍 돈으로 주고 암거나 사주고 내가 받는건 관심도 안가져요... 오는 손님들 대처하기 종일 바빠죽겠는데 그런거 할 여유 아예 없습니다. 혼자라도 밥 좀 제대로 먹을수있기를 바래요. 점심때 문닫으면 10만원 손해이고 열고 라면 불어터진거 먹어가며 일해요. 그만큼의 댓가에 내가 나 스스로를 판거죠. 그래서 아무 감정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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