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발직군이고 영업팀이 공수표 남발하고 다녀서 개발팀인 우리가 사실상 현장나가서 설득하기 급급한 경우가 많았음
이러는 와중 사장이 네가 영업팀가서 해봐라 해서 팀을 옮겼음
그리고 한달정도가 지났는데 팀장이 나를 부르더니 아니 거래처 나가서 무슨말을 하고 다니길래 나한테 계속 연락이오냐 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거래처 A가 기능 추가를 다음달 초까지 해달라 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우리 서버에 데이터 연동되는거 테스트 하는것만 최소 2줍니다
라고 했고 거래처B가 데이터 백업이 제대로 안되는것 같다 개선필요한거 아니냐길래 옵션에서 상시백업을 안켜서 그런거다 상시백업을 키라고 설명드리고 그럼 프로그램이 느려진다고 불편하다시길래 컴퓨터 바꾸라고 했습니다
이소릴 들은 팀장이 다 안된다고 하면 어쩌자는거냐... 하... 된다 하겠다 해야지 라길래
영업팀이 말도안되는 공수표 남발하면 결국 기간내에 처리 못해서 개발팀이 파견나가서 설득해야됩니다 우리선에서 커트하거나 진행하더라도 여유롭게 일정 잡아야됩니다
라고 했는데 팀장이 표정이 심각하게 안좋다
내가 보니까 갑인 회사에 상대방 영업부가 말 싸가지 없이 or 자기가 원하는 답이 안나오면 or 그냥 상대 억양이 기분나빠 아무이유 없음 트집 잡는 회사들도 있는거 같음 굽신 굽신 안해주면 싫어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그냥 내 경험담이야...
그정도로 안짤려 다시 개발팀으로 원복 되는 걸로 마무리 될 듯?
쓰니 말 틀린거 하나도 없는데?
최선을 다 한거 같은데. 안되는걸 된다고 하면 그 뒷처리는 누가 할건데.
지금까지 영업팀은 싸지르고 치우는건 개발팀이였구나
다시 개발팀 가시려낭...
쓰니 말 틀린거 하나도 없는데?
걍 짤리는게 마음이 편한 케이스구만 ㅋㅋㅋ
그정도로 안짤려 다시 개발팀으로 원복 되는 걸로 마무리 될 듯?
내가 보니까 갑인 회사에 상대방 영업부가 말 싸가지 없이 or 자기가 원하는 답이 안나오면 or 그냥 상대 억양이 기분나빠 아무이유 없음 트집 잡는 회사들도 있는거 같음 굽신 굽신 안해주면 싫어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그냥 내 경험담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안된다가 아니라 최소한 회유를 해야지
그리고 느린게 불만이면 컴을 바꿔라 ㅋㅋㅋㅋㅋ
이거 그거 보더랜드 걔네가 한말 아니야? ㅋㅋㅋㅋㅋ
최선을 다 한거 같은데. 안되는걸 된다고 하면 그 뒷처리는 누가 할건데.
뒷처리는 개발부시킨다잖아요
영업이 졷같긴 해 그래서 ㅋㅋ
개발도 공수표 남발하는 영업때문에 졷같겠지만..
쓰니야 너 t야?
개발직군이나 운영직들이 얼마나 영업 무시하는지 아는데
나름 영업도 공부 많이 하고 각종 부서랑 조율해서 갑사에 가서 간쓸개 빼고 일해
나름의 고충은 다 있는거고 거기에 각자의 노하우가 있는 법이지
지금까지 영업팀은 싸지르고 치우는건 개발팀이였구나
영업이 영업을 해야지 개발을 위하면 안되긴해
조율은 상호협의로 하거나 상급자가 중재해주는거지 드론1 드론2 드론3들이 알아서하는게 아니라서.
컴타 바꾸라는건 ㅋㅋㅋㅋㅋㅋㅋ
토도끼가 그 소리 했던거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
참 영업이 힘든게 저거임 안된다는말 하면 안되는 영업이 있어서...
된다고 하는 다른 회사에 뺏길바에는 공수표라도 받아서 1차 수정 하는게 더 좋을꺼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
저런 팀장을 두고있는 너에게 위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