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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비극적인 싸움의 전말이 감정싸움이고 누가 옳고 그른거 없고 다 알겠는데
버키가 한번즘 사과할 수 있던거 아닐까?
팔콘윈솔에서도 그렇고 버키가 죄책감으로 얼마나 발버둥치는지 잘 보여줬는데
시빌워에서 사과 한마디도 안하고 죽어라 튀기만 하는건 좀 묘하긴 함.
뭐 외적으론 사과하는 버키를 토니가 결국 용서하면 개노잼이고, 그래도 죽이려 들면 5대5 밸런스가 토니 개1새끼로 개발살나니
결국 버키가 사과 아예 안하게 몰고간 루소 형제가 원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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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썬더볼츠 개봉 후 전말이 밝혀지는데...
(대충 시빌워 당시, 버키가 스타크 부부의 살해자임이 밝혀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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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네가... 나한테 어떻게...
(두뇌풀가동 中)
(여기서 버키에게 머리 한번 박고 사과하면 토니 놈이 진정할 각이...)
(저 친구새끼 말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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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나가 버키!
쟤 꼭지 돌아갔으니까 대화로 풀 생각은 꿈에도 말고!
제발 입다물라고 커뮤장애새끼야 저놈 광폭화 걸렸잖아!!!
썬볼 이후 어벤저스 판권 분쟁에서
버키가 무조건 샘한테 잘못 말했을 거라고 추측되는 이유
→ 버키의 절망적인 커뮤력
썬볼 이후 어벤저스 판권 분쟁에서
버키가 무조건 샘한테 잘못 말했을 거라고 추측되는 이유
→ 버키의 절망적인 커뮤력
아 말빨이...
여기도 기붕이가 있었구나
아직도 개발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