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9년 전쯤인가? 대학교 2학년 시절에 동아리 선배랑 일본을 갔는데
그 때는 여전히 일본 = 성진국 이라고 말하던 그런 시기였음
실제로 일본 가서 돌아다녀보니 막 성인용품점 대놓고 있고
풍속점들 대놓고 사람들 줄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이러니 성진국인가? 하다가 전철을 딱 탔는데

역 한 개인가 두 개 지나고 나자 거의 이런 느낌의 앞은 평범한 나시인데 옆구리 시작하는 부분부터 뒤 까지 전부 다 그물망 구조인 옷을
입은 여자가 타더니 내 옆에 딱 자리를 잡고 섬
옆에 누가 서길래 나도 모르게 고개 돌렸더니 속옷을 아예 입지 않아서 이것저것 다 보이는 터라 급하게 거기에서 떨어진 곳으로 자리를 이동하며
'와... 저런걸 어떻게 입고다니지? 이게 성진국인가?'
하고 있었는데, 딱 봐도 양아치처럼 생긴 남자애 둘이 그 옆에 대놓고 가서 옆을 막 보는거 보고
아 성진국이라 해도 저건 특이한 거구나 하고 왔던 기억이 아직도 남
성인 된지 얼마 안 된 나한테 있어서 너무 자극이 큰 경험이여씀
나도 땀 흘린 경험 한번 해본게, 지하철 여성전용칸인지 모르고 탔다가 시선이 다 나한테 오는걸 느낌. 뭐지? 싶었다가 아차 하고 내렸는데 진짜 땀 겁나 흘림
나도 땀 흘린 경험 한번 해본게, 지하철 여성전용칸인지 모르고 탔다가 시선이 다 나한테 오는걸 느낌. 뭐지? 싶었다가 아차 하고 내렸는데 진짜 땀 겁나 흘림
모르고 탔으면 그대로 끌려가서 TS당했다 ㄷㄷ
나 10월에 홋카이도 여행갔을때 인터넷에서 보던 바니걸 바 봤었는데 ㅋㅋ
가족끼리 간거라 대놓고 보진 못하고 주변시로 슬쩍슬쩍 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