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본에선 중국의 한일령에 기뻐할까?

갑자기 월세집의 월세가 72500엔에서 19만엔으로 2.5배 올라간다고 고지됨.

심지어 엘리베이터는 점검도 안 하고 방치상태.

쓰레기 수거도 관리도 안 해서 쓰레기가 수거 안되고 그냥 방치되어 있어서 주민이 치워야함.

관리비를 안 낸것도 아님. 매달 관리비 다 내고 있는데 관리가 안 됨.

이게 주민들한테 일방적으로 통보된 월세. 72500엔에서 190000엔으로 일방적으로 인상 통보.

참고로 이 부동산의 소유자는 갑자기 바뀌었고, 그 부동산 소유주의 주소지는 중국.

"마침내는 우리들의 맨션이 중국인에게 팔렸구나, 하고 깨달았다"

"심지어, 어느샌가 사설 민박 운영이 시작되어 있었다."

"주민들을 쫓아내고, 민박을 운영하고 싶은 거구나 싶었다."

주민이 촬영한 감시카메라 영상에는 중국어를 말하는 젊은이들이 큰 캐리어를 가지고 들어가는 장면이 찍혔음.

참고로 일본에서 민박을 영업하려면 영업신고를 해야 하는데, 당연히 민박 허가같은건 받은적도 없음.

심지어 민박 사이트에 떡하니 맨션 방이 실려 있었음.

점검을 안 하다 못해, 이젠 엘리베이터 사용 자체를 못하게 막아버렸음.

당연히 일본에서 이딴식으로 갑자기 집세 올려받는건 법률로 금지되어 있지만, 중국인 입장에서, 중국법에 따라서 그냥 지멋대로 올린거.

일본에선 집세를 올리려면 세입자 동의가 필요한데, 이걸 무시하고 그냥 다짜고짜 올린다고 선언한거.

참고로, 보도 이후에도 아무런 개선 없이 상황은 더 심각해졌음.

갑자기 어느날 엘레베이터나 복도 등의 전기가 암전됨.

무슨 일인가 했더니, 맨션 공용부분의 전기요금을 지불하지 않아서 전기 공급이 끊긴거.

주민들은 매달 집세에 더해서, 매달 관리비 3000엔씩도 꾸준히 내고 있었음.

근데 새로 들어온 집 주인 (중국인)이 그거 무시하고, 반년 전부터 전기요금 안 내고 버틴거.

전기 공급이 멈춰버리는 바람에, 이제 TV 안테나도 작동을 멈춤.

처음 뉴스가 다뤘을 때는 중국 회사 C사가 가지고 있었는데

소동 후에 소유주가 한번 더 바뀜. 이번에도 중국회사 D사.

변호사에 의하면, 주민들을 내쫓을 심산으로 일부러 전기요금을 안 내고 버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심지어 이게 단 한 사례만 있는게 아님. 중국인이 갑자기 소유주가 되어서, 불법 민박 운영하는 사례가 일본 전국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상황.

중국 회사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의 관광 매너도 문제임.

무한리필 고급 뷔페에서, 남기면 안된다고 주의하는데도 음식을 산처럼 쌓아가는 중국인 유튜버.

가게 측에서 몇번이고 주의했음.

준비한거 싹다 털어가려고 해서, 먹을 수 있는 양만 가져가라고 주의했는데, 무시하고 가져갔다가 남기고 버림.

이러니까 중국인 관광객 혐오가 생기지.

괜히 일본 네티즌들이 중국 관광객 줄어든다고 기뻐하는게 아님.

실생활에 피해가 너무 많이 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