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고래 한량이다가 할 땐 하는 캐릭터 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처음부터 진중했던
페보니우스 대단장이자
달사냥꾼 사냥단 리더
바르카?

그저 평범한 삶을 바랐지만
운명이 그걸 허락치 않은
비극의 사랑꾼이자 5대 죄인 달 사냥꾼.
레리르?

그런 레리르의 연인이자
현재 떡밥 덩어리인 솔린디스?


극이 진행되는 내내 우정(보빔)을 보여준
산드로네&콜롬비나 그리고
의리의 아버지?

수메르식 부두술로 레리르 공략을 위한 정보를 모은
네페르
우우 뜌따이 뜌르따따?
레리르를 격퇴할 판을 짠 알베도와
원소력 변환기 역할을 한 두린?

그냥 귀여웠던 야호다?
그 누구도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6.1 MVP는
달 사냥꾼 사냥단의 물주이자
마녀회&풀의 신이라는 압도적인 인맥으로
레리르 공략의 키 아이템을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제공한...



장사치 이면의 영웅적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

"산게마 바이 어르신"
슈퍼 갓 도리
방금 깼는데 도리가 진짜 생각지도 못한 MVP였던거 같다.
(해당 글은 알 카자르자레궁의 후원을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글은 알 카자르자레궁의 후원을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그럼 개연성이 있네 끄덕끄덕
그런데 실제로 도리 호감도 엄청 오르긴 했음 ㅋㅋㅋ
아니 얘 돈만 밝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얘였구나~ 하면서
나도 그렇게 느껴서 '도리한테 이런 면이?' 라는 내용의 글 썻는데
옛날 도리 pv에서 언니의 상실로 인해 정의로운 수전노가 됐다는 이야기를 해서 나 빼고
모두 다 도리가 원래 이런 캐릭터였다고 알고 있더라..
나도 메인만 밀다보니 ㅠㅠ 지금 전임 돌면서 하고 있는데 월퀘는 언제 끝나련지
그, 그래도 상술은 너무하잔어
그림 개 잘그리는 북풍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