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m) '겜이 숙제처럼 느껴진다면 접을때가 왔다는 의미다.'

이번에 추가된 갑자기 지옥 10 까지 단번에 추가한거 보고 생각난게 딱 두개임.

겜이 숙제처럼 느껴진다면 그건 접을떄가 왔다는 댓글이랑

디비전 시리즈 불릿스펀지 지랄났던거.

지금 지옥 10이라 해놓고서 잡몹 체력들을 사실상 왜만한 레이드 보스급으로 만들고서 투력컷만 미치도록 올려놓고

이번에 추가된 디버프로 번개 고리? 그거보고서 그냥 하기 싫단 생각이 들더라.

아니 이젠 잡몹마저 체력이 미쳐돌아가서 다굴 안치면 힘든데 달라붙으면 전기 지속뎀으로 체력이랑 포션 갉아먹기?

제작진이 지옥10까지 돌아보고서 이거 출시한건가?

좀 정도것 해야지 지옥 난이도로 지랄내는걸 또 하면서 그걸 10까지 한번에 내놓기 보고 기가 차네.

뭐랄까 이쯤되면 일주일에 한번 도는거 조차 피곤하게 느껴지는데 그냥 하기 싫다는 생각이 바로 든다.

이새끼들 할줄 아는게 걍 지옥 옆에 숫자 올라가는거 붙여놓고서 잡몹 체력 곱하기로 뻥튀기 말곤 모르는구나.

당장 출시 반년된차 겜을 하드리셋 갈긴지가 언젠데 또 지옥 숫자 놀이를 반복한다고?

내가 투력을 올려서 시도해봐야지가 아니라 그냥 높은 난이도 지옥 플레이 한다는 생각만해도 피곤해서 하기 싫을 정도가 되버렸는데?

아니 애초에 이거 모바일겜이라면서. 지금 있는 컨텐츠들이 무슨 모바게용임. 겜 자체가 피로의 영역으로 들어갈 정도임.

애네 진짜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