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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8차선쯤 되는 도로
복개천 복개천 하길래 이름이 특이 하다고 생각했는데
80년대에 강이였던거 위에 덮은거더라.
다들 인상이 구겨진 이유는 먹는 것도 열악했거니와 겁나 춥기 때문인거 같구만
저때는 사진 찍을때 스마일이라는 말이 없었을테니. 초상화처럼 엄근진인줄 알았을 것 같음
얼마 전에 돌아가신 지인 조모께서 아흔이 넘으셨는데...
그 분도 모르겠다;;;
지금 저시절을 아는사람이 있을까싶은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