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극의 시프 한장면
스탭들과 연예인들이 가서 가뜩이나 부족한 식자재를 나눠먹음
그리고선 그 부족한 식자재를 더 써서 고기를 대접한다고 함, 근데 일단 다 태워먹은것 같음
남의 집 식재료 쓰면서 생색내는게 뭔가 이상해보이는데.....


사실 몇년전 한끼줍쇼 프로에서 바람직한 남의집 식재료로 대접하는 장면이 나왔음
이연복 셰프가 그 집에 가서 한끼줍쇼를 하는데
자기가 얻어먹는건 좀 그렇고 그 집에서 요리를 해주겠다고 하는 포맷으로 변경해서 진행함
실제로 예비 신혼부부에게 그 기회가 왔고, 집에 있는 식재료로 현실적이지만 굉장히 맛있는 배추 떡볶이를 만들어 줌
그리고 신혼생활 응원한다면서 이연복 셰프가 개인적으로 축의금까지 전달했다고 함
남의 집 식재료로 '대접' 을 한다 라는 식이라면 이정도 클래스는 되야 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그많은 인원이 움직이는데 왜 무도 때 처럼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서 한다고 하지 않았을까.....
솔직히 그많은 인원이 움직이는데 왜 무도 때 처럼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서 한다고 하지 않았을까.....
자아가 비대해져서 자신이 요리를 해주면 당연히 좋아하겠지? 싶어서
연복샘이 울집와서 우리집재료 써서 요리해준다고?
당장 모셔!
어이어이 존경받는 진짜 요리사와의 비교는
너무 실례라구
음식 재료 준비 해가지고 하는 거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