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랬다간 님 뒤져요
60년대 DMZ는 진짜 마굴 그 자체였음.
당시는 지금으로선 상상도 못할 정도로 무장 도발은 물론 비정규 교전이 진짜로 수시로 벌어지는 엄청난 긴장도를 가진 시기임.
수시로 진짜 무장 간첩 내려오고 도발하고 우리쪽도 그거 막겠다고 별짓 다하면서 기록되지 않은 교전도 다수 발생한 그런 시기라서 대충 근무섰다간 정말 죽는게 농담 아니던 때임.
그래서 아예 DMZ에서 작전 뛰는 '임진 스카우트' 라 불리는 한미 연합 특수부대가 실제로 DMZ 내부에서 대간첩임무와 순찰 작전 뛰는 시기였는데

이 임진 스카우트에 소속된 카투사들은 CIB 배지를 수여받을 정도였음.
근전 총격전을 경험한 베테랑 보병에게만 수여되는거라 진짜 미군도 받기 힘들 정도인데 이걸 받았다는건 정말 총격전을 다수 경험했다는 의미.
60년대 DMZ 근무는 장비 좋고 남의 나라니 대충 서도 되겠지 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였음.
대충 섰다간 진짜 뒤질 수 있었던 때임.
60년대면 아직 한창일 때 아닌가
판문점 도끼 만행도 78년인데
60년대면 아직 한창일 때 아닌가
판문점 도끼 만행도 78년인데
언놈이 전쟁해서 피해 발생하고 휴전 한데서 경계를 대충 선다고 했냐?
더군다니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도 있었는데
베글에 가면 김신조 어쩌고 하는글
에시당초 그 방송 자체가 적당히 수구쪽 사람들 듣기 좋은말 해주는곳이라서...
국뽕 썰(?) 방송에 너무 과몰입 ㄴㄴ
자기가 아는 현재 모습만 보고 과거도 같을 줄 아는 사람들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