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렇게 원작은 짭무디를 잡고 심문하지만.
여러분의 이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화가 있었다고 가정하자.
대체 왜 해리를 데려가는게 그토록 의심스럽던 걸까?

잡았다. 이 가짜 녀석!
네놈은 하늘이 무너져도 매드아이 무디가 아냐!

?!???!????
이보슈. 아즈카반 가기 전에 한 가진 묻고 갑시다.

도대체 저 편집증 환자가 애를 자기가 보호하려 데려가는게 왜 문제인 거요?
아무도 못 믿으니 자기가 데리고 있어야지!

진짜 무디(1년동안 트렁크에 감금당하다 겨우 풀려남):
아이고 죽겠네... 그건 내가 설명해주지.

난 모두를 의심하고, 그 모두에는 나 자신도 포함된다 죽먹자 놈아.
나 자신이 임페리오 저주에 걸려 조종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에 있나?!?
내 사무실에 죽먹자가 잠입해서 날 때려잡고 포터를 죽이지 않는다는걸 어떻게 확신해?!!

?? 아니 시발 그러면 뭘 어쩌라는 건데!
내가 무디라면 해리 포터를 보호해야 하잖아!!

거야 당연히 덤블도어의 옆에 붙여놔야지!!
어둠의 왕이 돌아온 순간부터, 나 자신을 포함한 누구도 믿을 수 없고 안심할 수 없다.
돌아온 포터가 가짜일 수도 있고, 디고리의 시신에 어떤 수작이 걸려 있을지 아무도 몰라!

와...
그래도 덤블도어 교수님이 가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하시네요.

가짜? 덤블도어가?

덤블도어를 제압하고 위장할 가짜가 와 있으면 우린 다 뒤진거고ㅋㅋㅋㅋㅋ
어둠의 마왕도 그건 못하겠다 인마ㅋㅋㅋㅋ
스투페파이 처맞기 싫으면 덤블도어에게 더 가까이 붙어라!

거 쑥쓰럽게 참.
맞는 말이지만 말야.

감히 주인님을 모욕하다니 ㅂㄷㅂㄷ
근데 맞말이긴 하네. 썅.
맞는말인게 열받는부분ㅋㅋㅋㅋㅋ
맞는말인게 열받는부분ㅋㅋㅋㅋㅋ
??? : 저 양반잌ㅋㅋㅋㅋㅋ조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생각해봐라 그럴 능력이 있으면 뭐 하러 뒤에서 일 꾸미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