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 어지
TRPG 초보.
완전 생초짜는 아니지만 몇번 못 해본 뉴비.
하지만 싹수는 있음.
재능 있는 뉴비 접대를 위해 GM이 PC 1으로 찍어서 접대용 시나리오 굵직하게 짜둔 수준.
악크 어지로 가도 문제는 없지만 GM이 속으론 선크 어지 가달라고 기도 중임. 보상도 선크 어지가 압도적임.
그게 아니면 슬레이어폼 성능이 설명이 안된다.

아스타리온
TRPG 중수.
에고가 쎈 편이라 다른 플레이어랑 삐걱일수도 있지만 매력적이고도 훌륭한 악성향 PC의 정수를 뽑아온지라 우리 ㄱㅅㄲ, 파티의 뒷처리 담당, 불법 자금징수원 역할 소화 잘해줌.
뉴비한텐 스윗해서 다크 어지랑 티키타카 잘해줌.

게일
TRPG 고수.
짬은 압도적인데 에고가 정신나간 수준으로 쎄서 설정적으로 막 나가고 뜻대로 안되면 잘 삐짐.
플레이 중 GM이랑 룰, 설정 문제로 싸울 가능성 농후함.
GM이랑 존나 친하거나 장기팀이라 이전 캠패인 GM이었던가 간식, 야식비 내는 물주거나 플레이 룸이 이 새끼 집이 아니면 용인 안될 자캐딸 설정을 척척 가져옴.
그래도 짬킹은 짬킹인지라 존나 든든하고 유능하고 티키타카, 접수 능력은 개쩜.

레이젤
TRPG 중수.
중수긴한데 중수 라인 중 짬은 가장 딸림.
전투 쪽이 재밌는 전투광인데 롤플레잉도 준수함.
악성향 PC의 정수를 잘 뽑아왔고 우리 미친개, 파티의 돌격 대장 포지션을 잘 수행함.
확실한건 성능충인지라 GM도 영계의 은검 짜두고 준비해둠.
뉴비에겐 스윗해서 다크어지는 아스타리온이 커버치니 이쪽은 섀도하트를 커버함.

섀도하트
TRPG 초보.
GM이 하우스 룰로 변신 마법 너프시켰는데 기만권역 가져온 시점에서 쌩뉴비임.
그래도 TRPG가 뭔지 알아는 보고 왔고 RP도 어찌저찌 잘해나감.
처음엔 레이젤에게 석 좀 나갔지만 티키타카하는 법을 배우고 나선 잘 놈.

윌
TRPG 쌩뉴비.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룰도 잘 몰라서 첫 전투때 얼 탐.
롤플레잉 컨셉을 시골영웅, 테마를 희생으로 잡았지만 그것도 애매함.
GM이 불쌍해서 워락이지만 이례적으로 존나 후한 후원자 붙여줌.
GM이 밀어줘도 접수가 시원찮아서 다른 플레어들도 기피함.
카를라크 외엔 티키타카가 서먹함.

카를라크
TRPG 중수
서사, 성능, 설정에 별 집착 없음.
그래도 기본적인 요소는 챙겼고 바바리안 RP 재밌게 함.
평소엔 수동적이지만 GM이 밀어주면 찰지게 접수해줌.
사회성 좋고 중재도 잘하고 다른 PC 밀어주기도 잘함.
윌붕이 불쌍해서 그나마 챙겨주는지라 GM이 고마워 함.
번외)

GMPC 1
순수 진행용 NPC라 GM도 무덤덤하게 굴림.
다크 어지가 연애 부분으로 삽질하면 가면 벗겨짐.

GMPC 2
PC들이 탈선할때마다 나오는 GM의 인격.
네더스톤 유기하려 시도하면 가면 벗겨짐.

솔로용 히로인
지고지순 순애보로 PC들끼리 짝지어지는 분위기인데 홀몸인 PC를 위해 GM이 준비한 히든 NPC.
아크 어지를 위한 GM의 유일한 양심이기도 함.

섹무새, 루니 제압용 NPC.
플레이어들 이전 캠패인 PC 출신인지라 반발도 못함.
이따구로 설정 짜둔 전주인이 플레이어 중 하나라면 곰ㅅㅅ로 업보청산 당할 예정
웅녀로 만들어주마
요즘 발게3 하는 중인데
이게 이렇게까지 만들 수 있나? 하고 그저 감탄하며 플레이 하게 되더라
이번엔 dl로 샀는데 곧 패키지도 사고 4 나와도 플레이용 dl하고 소장용 패키지 사고 싶더라
4는...나와도 제작사가 다를거라 나와봐야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