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겐. 웃고 있냐?
이따가 죽여주마.
하아.. 요걸 어떻게 죽여줄까아?
뒷발질로 피바다를 만들어줄까아..
콱 깨물어줄까.
아니면 그냥 콱 팔뚝에 구멍을 뚫어줄까?
어떻게 할까 고민이다. 닝겐..
식사하고 그만 노여움을 풀어줄까?
밥 먹으니 졸립다.
앞으로 똑바로 해라 닝겐.
냥이 이름은 모모입니다.
함께 생활한지 벌써 6개월이 되었네요.
가족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중딩 자식보다 더 사랑스럽습니다.ㅜㅜ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처음 집에왔을때는 요정같았습니다.^^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지금도 옆에서 지긋이 쳐다보고 있습니다.
귀만 보고 삵인줄 알았어요. 엄청 미묘네요~
하하 미모에 죽겠습니다 ㅋㅋㅋ
6개월이라면 이제...곧... ㄱㅈ....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