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초, 리우는 다가오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에서 다시 샹치 역할을 맡았다.
“정말 굉장하고 신나는 경험이었어요.
제가 어릴 때부터 봐온 배우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들과 같은 무대에서 설 수 있었다니… 꿈이 이루어진 거죠.
저는 슈퍼히어로 영화를 보며 자랐고,
소외된 자들과 괴짜들, 이상한 사람들이 스스로 초능력을 발견해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믿고 싶었어요.
그게 12살 때의 제가 붙잡고 있던 믿음이었습니다.
좋든 싫든, 저는 여전히 그런 영화들이 상징하는 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우는 슈퍼히어로 영화에 쏟아지는 비판 물결에 맞서 반박한다.
“요즘은 그런 걸 싫어하는 게 유행인 것 같아요.
영화 제작 방식이나 제작 예산 운용 방식에 대한 타당한 비판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슈퍼히어로 영화라는 장르 자체를 헐뜯는 이런 태도는...
글쎄요. 제가 어릴 때 그 영화들을 정말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말하는 거라서 잘 모르겠어요.”
확실히 히어로 영화만의 이야기가 아니긴 해. 최근의 작품 몇가지가 실망스럽다는 이유로 장르 전체가 잘못되었다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는 거 같아.
장르도 아님
영화 자체를 낡은 유물이라고 봄
확실히 히어로 영화만의 이야기가 아니긴 해. 최근의 작품 몇가지가 실망스럽다는 이유로 장르 전체가 잘못되었다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는 거 같아.
장르도 아님
영화 자체를 낡은 유물이라고 봄
그냥 사람들이 지친거 아닐까?
현실은 점점 암울해서 가고 슈퍼히어로는 어디에도 없잖아
오히려 현실이 암울할수록 영웅을 더 꿈꾸지 않을까.
건퍼맨에 팬들이 호평한것도 전통적인 영웅상의 귀환이 큰 영향을 줬고
좀 이기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히어로영화는 서부극에 비하면 배경과 캐릭터 조성이 자유로우니깐 서부극보단 더 오래 살아남을거 같음.
다만 mcu는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