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은 어렸을때 부터 아빠 트럭끌고 전국일주 시즌마다 드라이브 등등 같이 놀러다녀버릇하고 내가 제주도도 모시고가고 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엄빠 모시고 일본갔을때 아빠 소주먹겠다고 우기는거때문에 싸움(정작 소주사고나서 2000엔인거보고 괜히먹었다고 그래서 또 싸움)
근데 계속 모시고 다녀버릇하니 여행중 소주는 한번만 같이 약속을 하고 누구는 멀리걷는걸 싫어하고 누구는 어떤 음식을 잘 못먹고 이런걸 알아가면서 싸울것도 안싸우게됨.
무조건 가족끼리 여행가면 안됨 이래버리면 같이 보낼 좋은 추억을 버리는건데 그건 좋지않다고봄.
무작정 해외부터 끌고가기보다 국내부터 찬찬히 여행다니면서
가족들 취향알아가고 특성알아가고 그리구 여행을 간다면
가족여행 못갈거 없음

보통 그런감각을 잘 이해못하는 부모님이랑 갔다가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가 생기는것같음
난 동생들이랑 가니까 서로 잘 맞아서 좋던데
그냥 여행스타일이 잘 맞는 사람들이 있고 아닌 사람들이 있음..
잘 안 맞는 사람이 가족중에 있으면 같이 여행가면 피곤하기만 함... 우리 가족이 그래. 특히 한분때문에 가족 전체가 피곤함. 그렇다고 그분 빼고 간다는건 말이 안되니...
그래서 안감... 서로 그게 편함
가족여행은 그냥 패키지로 가는게 나은거 같음
내 말은 안듣지만 가이드 말은 잘 듣거든...
보통 그런감각을 잘 이해못하는 부모님이랑 갔다가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가 생기는것같음
난 동생들이랑 가니까 서로 잘 맞아서 좋던데
난 동생이랑 취향 하나도 안맞는데 일본같이가서 따로다니면서 잘놈 ㅋㅋ
저녁정도만 같이먹고 ㅋㅋ
따로다닌다라는 감각까지 이해를 해주니까 잘맞는것
보통 같이가면 같이행동해야지가 튀어나와서
근데 친구도 평소에는 몰랐는데 여행이나 게임으로 안 맞는 겻우가 있음
가족여행은 그냥 패키지로 가는게 나은거 같음
내 말은 안듣지만 가이드 말은 잘 듣거든...
그냥 여행스타일이 잘 맞는 사람들이 있고 아닌 사람들이 있음..
잘 안 맞는 사람이 가족중에 있으면 같이 여행가면 피곤하기만 함... 우리 가족이 그래. 특히 한분때문에 가족 전체가 피곤함. 그렇다고 그분 빼고 간다는건 말이 안되니...
그래서 안감... 서로 그게 편함
왜냐면 잘 갔다 온 사람들은 글을 안 쓰니까 ㅋㅋ
너무 그런 글에 일희일비 할 필요 없음
티격태격 자체를 싫어하면 별 수 없는데
척지고, 모른척 하고 살 것도 아니니 조금은 서로서로 양보해야지
울 엄니도 참 말 안 들었지만 일본 재밌게 다녀왔어 ㅎㅎ
https://youtu.be/I0Z9kxTYP8E?si=KmNHdSswpAbmiRaY
여행이 서로 서로 배려를 안하면 싸움나기 딱 좋아서 그런가봐
멀리 와서 집처럼 편하지 않고 음식도 먹던게 아니라서 불편할 수 있고
뭔가 타고 이동해도 장거리 이동은 제법 피로도가 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여행 취향이라는게 사람마다 많이 갈리더라
해외는 패키지로 가고
가기전에 부모님이랑 싸우지말자고 형제랑 다짐하고 가는거 중요함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전에 일정 공유 하면 확실히 덜 싸움
너무 시행착오가 많이일어나고 중간중간에 쌓이는것도 많다보니
걍 서로 익숙한곳만 가거나 아니면 안가게됨
보통 가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갔다가 피본사람들이라 그래 ㅋㅋㅋ
나도 가족끼리 여행가는거 좋아하는데 친척어르신 세분 모시고 해외여행갔다가 귀국하고 앓아누움
진짜 우리 부모님은 그닥 쓴소리 안 하고 웃으며 보내려고 하시는 것 같아서 다행임. 가족끼리 여행 가서 목소리 높이신 적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