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3 24-105 f4 fe 렌즈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이 필름?처럼 눅눅한 느낌으로 찍힙니다.
크리에이티브룩 IN으로 찍은 후, ST로 포토샵에 전환했습니다.
그게 그나마 디지털?스럽게 나와서. 포토샵 조금 만져봐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
혹시 몰라서 오토로 되어있던 DR 설정을
DR off, DR LV3, LV5 등으로 촬영해 보고
LCD 액정화면상에 가장 디지털스럽게 보이는 pp10, pp11로 찍어보아도
사진이 쨍한 느낌이 나지 않고 눅눅하게 찍힙니다.
제가 찍어 보려는 느낌입니다.
소니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제 사진처럼 사진이 눅눅하지 않고 디지털스럽습니다.
제 경험상 캐논은 그냥 찍으면 디지털?스럽게 나오는데
제가 쓰고 있는 소니 카메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몇년 전 사자마자 구입해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그땐 또 디지털 사진스럽게 나와있습니다.
소니 알파채널의 대부분의 사진들은 원본 자체도 프로 사진가가 찍지만
후반작업으로 전문적인 RAW보정을 거친 사진들입니다.
PP는 끄시고 JPEG가 아닌 원본을 RAW로 찍으신 뒤 라이트룸 RAW보정에 대해서 유튜브를 통해 공부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저도 사진을 몇년 찍고 보정도 어느 정도 하는데..
이건 보정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PP랑 ST, IN을 쓰신후에 그걸 불러서 보정하셨다고 본문에 적으셔서요...
PP나 크룩으로 바디보정된 JPEG는 당연히 포토샵 보정으로 색감 조절이 극도로 제한적입니다.
예로 드신 사진처럼 그런 1차 보정된 사진을 가지고 완벽하게 계조가 살아있는채로 색감을 아예 바꾼다는것 자체가 논센스 혹은 불가능에 가깝구요..
바디 설정의 색감세팅은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반드시 적정노출과 화밸로 RAW로 찍으신 뒤 작화의도에 맞게 레벨, 톤 커브, 색감 등을 수동으로 맞추셔야 하는걸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픽쳐프로파일은 크룩처럼 쓸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진이 아닌 영상을 위한 기능입니다..
ㅎㅎ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촬영은 RAW파일로 했고 보정도 RAW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