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키우고 죽은 개가 꿈에나오니 좋긴좋더라, 간만에 밥도 챙겨주고 배변패드갈아주고 깔끔하게 씼기고
MANGOMAN2025/11/13 14:04
하... 수년 전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집 강아지 생각나서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
PlayStore2025/11/13 14:08
아까부터 베스트들 다 치트키 올리는거 봐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돌이2025/11/13 14:07
오늘 왜이러냐...눈물 많이 뽑네..
뇌신세기2025/11/13 14:08
우리집 은솔이 하늘나라갈때 내가 병원에 연락해서 하늘나라갔다고 말을 못해서 "여보세요. 저희 강아지가.." 하고 끊고, 또 "강아지가.." 하고 끊고, 세번째 전화했을때 의사선생님이 받자마자 "말씀안하셔도 되구요. 병원으로 데려오세요. 알려드릴께요." 했던게 20년전이네..
아직도 죽기전에 나 바라보던 얼굴 눈에 선함. 나도 20년뒤면 꽤 외로울거 같은데 저렇게 마중나와줬으면 좋겠다.
구리웹-123452025/11/13 14:08
그만...더이상 이런걸 보여주지마 흑흑
MANGOMAN2025/11/13 14:04
하... 수년 전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집 강아지 생각나서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영웅아호걸아개밥먹자2025/11/13 14:04
18년키우고 죽은 개가 꿈에나오니 좋긴좋더라, 간만에 밥도 챙겨주고 배변패드갈아주고 깔끔하게 씼기고
소돌이2025/11/13 14:07
오늘 왜이러냐...눈물 많이 뽑네..
PlayStore2025/11/13 14:08
아까부터 베스트들 다 치트키 올리는거 봐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뇌신세기2025/11/13 14:08
우리집 은솔이 하늘나라갈때 내가 병원에 연락해서 하늘나라갔다고 말을 못해서 "여보세요. 저희 강아지가.." 하고 끊고, 또 "강아지가.." 하고 끊고, 세번째 전화했을때 의사선생님이 받자마자 "말씀안하셔도 되구요. 병원으로 데려오세요. 알려드릴께요." 했던게 20년전이네..
아직도 죽기전에 나 바라보던 얼굴 눈에 선함. 나도 20년뒤면 꽤 외로울거 같은데 저렇게 마중나와줬으면 좋겠다.
구리웹-123452025/11/13 14:08
그만...더이상 이런걸 보여주지마 흑흑
딩클버그2025/11/13 14:09
항상 애기로만 기억하던 녀석이 인생 가장 힘든 시기 옆 지켜주던 녀석이.
품에서 숨거둘 때 세상 끝나는거 같더라.
두번 다신 안키운다는 사람은 진짜진짜 같이 살던 녀석을 사랑했 분들일거임.
다시 키우는 분들은 마음에 구멍이 매꿔지지 않는 분들일거고.
과장좀 보태면 자식을 잃는다는 기분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게 아닌가 싶음.
18년키우고 죽은 개가 꿈에나오니 좋긴좋더라, 간만에 밥도 챙겨주고 배변패드갈아주고 깔끔하게 씼기고
하... 수년 전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집 강아지 생각나서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부터 베스트들 다 치트키 올리는거 봐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왜이러냐...눈물 많이 뽑네..
우리집 은솔이 하늘나라갈때 내가 병원에 연락해서 하늘나라갔다고 말을 못해서 "여보세요. 저희 강아지가.." 하고 끊고, 또 "강아지가.." 하고 끊고, 세번째 전화했을때 의사선생님이 받자마자 "말씀안하셔도 되구요. 병원으로 데려오세요. 알려드릴께요." 했던게 20년전이네..
아직도 죽기전에 나 바라보던 얼굴 눈에 선함. 나도 20년뒤면 꽤 외로울거 같은데 저렇게 마중나와줬으면 좋겠다.
그만...더이상 이런걸 보여주지마 흑흑
하... 수년 전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집 강아지 생각나서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
18년키우고 죽은 개가 꿈에나오니 좋긴좋더라, 간만에 밥도 챙겨주고 배변패드갈아주고 깔끔하게 씼기고
오늘 왜이러냐...눈물 많이 뽑네..
아까부터 베스트들 다 치트키 올리는거 봐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집 은솔이 하늘나라갈때 내가 병원에 연락해서 하늘나라갔다고 말을 못해서 "여보세요. 저희 강아지가.." 하고 끊고, 또 "강아지가.." 하고 끊고, 세번째 전화했을때 의사선생님이 받자마자 "말씀안하셔도 되구요. 병원으로 데려오세요. 알려드릴께요." 했던게 20년전이네..
아직도 죽기전에 나 바라보던 얼굴 눈에 선함. 나도 20년뒤면 꽤 외로울거 같은데 저렇게 마중나와줬으면 좋겠다.
그만...더이상 이런걸 보여주지마 흑흑
항상 애기로만 기억하던 녀석이 인생 가장 힘든 시기 옆 지켜주던 녀석이.
품에서 숨거둘 때 세상 끝나는거 같더라.
두번 다신 안키운다는 사람은 진짜진짜 같이 살던 녀석을 사랑했 분들일거임.
다시 키우는 분들은 마음에 구멍이 매꿔지지 않는 분들일거고.
과장좀 보태면 자식을 잃는다는 기분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게 아닌가 싶음.
요 소재의 게임이 요즘 겜튜버들 눈물폭탄이다 이거지
울뻔했잖아ㅠㅠ
크흑...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