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을 유일하게 편들어준 본가의 가족

나는 그동안 박수홍이 두형제 중 막내인 줄 알았는데

뉴스에 따르면 그 전까지 연락이 잘 안 되어서 이 사건이 한창 이슈일 때 언급이 안 되니까 존재감이 없던거였음.

23년 이니까 벌써 2년전에 나온 뉴스.

박수홍의 동생인 막내가 23년 8월 경 재판에 출석해

"큰 형하고 안 맞아서 8년간 만나지도 않았다"

"통화도 2년 전부터는 아예 안 했다"

"큰 형은 나랑 작은 형을 착취의 대상으로 보는 것 같았다"

"작은형은 그래도 큰형하고의 관계를 이어가려고 했다"

"부모님들은 장남 우선주의라 큰형을 감싸고 도는거다"

"작은 형은 가족에게 가장 진실되었고 효자였다"

라고 증언했다고 함

이에 대해 가족한테 다 버림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자기 편들어주는 양심선언이 나오니 동생의 증언에 감정이 북받쳐서 흐느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