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레일/스포) 이번 엔딩은 단순 해피 새드 문제가 아님.

보는 유저들에게 희망 고문 시키고 있다는게 문제지.

지금 엠포리어스 이야기는 끝난게 아니라 ing(진행중) 시점으로 해놔버려서 보는 사람 뒷목잡게 만드는거임.

그것도 깔끔하게 저걸 목표로 하자! 하는 식으로 잡은것도 아니고 깔짝깔짝 간보듯이 저러고 있음.

키레네? 구할수 있을지도

엠포리어스 실체화? 가능할수 있을지도

ㅅㅂ 지금 우리는 이걸 1년가량 봐왔는데 엔딩이 결론난거 없이 이따구라고.

아이언툼 쓰러뜨리는거? 키레네가 저렇게 쳐밖혔는데 이게 쓰러뜨린거냐고.

이것조차

아이언툼? 부활할수 있을지도

키레네 구하는것과 연동해서 이짓을 해놨는데 보는 쪽에서 답답해서 미칠거 같음.

그것도 이게 개척자가 선택해서 벌어진 일이면 모르겠는데 개척자가 모르는 사이에 키레네가 저질러버리고 그걸 지켜보고 있는 중임.

야이씨 이럴거면 선데이는 대체 왜 조진거고 에버나이트는 왜 막았음.

동료를 하나라도 잃으면 이긴 전쟁도 용납할수 없는 패배다 라는 발언 왜 했냐고

파이논 통나무질과 키레네 봉인이 다른게 뭔데?

지금 앞서 이야기하던거까지 모두 뒤엎는 결론이 나오면서 확실한거 하나없이 간만보고 있다고

이런 기분으로 끝났다고 매듭짓고 다음 행성 갈 수 있을리 없잖아.

후회하거나 미련가질 선택하지 말라며? 애초에 선택조차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