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이랑 다르게, 의외로 한국은 전기요금이 낮은 편이다. 환경세나 탄소세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화력과 원자력 비율이 높으며, 정부가 한전의 적자를 감수해서라도 가격을 통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론에서 입이 찢어져도 외국이랑 가격비교 안하잖아
임금체불은 정확하지도 않은 미국꺼랑 잘만 비교하면서
"그러니까 민영화해야한다"
"송전선을 이익사업화 해야한다" 는 인간은 일단 안 나왔으면 좋겠고
23년 순위네 올해가 궁금하다
전기뿐만 아니라 수도 대중교통 뭐 이런 인프라 비용이 전반적으로 낮은편임 소득수준까지 따지면 더 낮고
민영화+가스값 폭등+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겹쳤음.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시장이 잠식당하다는 건 상당히 위험한 일이지.
물량 공세에서 우리나라 태양광 업체들이
중국에 밀려서 많이 사라졌으니.
누진 적용해서 다시
누진제 아닐때 이야기 아님?
그래서 언론에서 입이 찢어져도 외국이랑 가격비교 안하잖아
임금체불은 정확하지도 않은 미국꺼랑 잘만 비교하면서
아무리 미국 자료가 정확하지 않아도 우리나라가 미국 임금체불액의 5배가 넘는다면 열심히 비교해야지 않겠니?
글쎄... 그게 정확하지 않은 자료라면 애초에 5배인지도 정확히 알 수 없는 거고....
후기도 알려줘
영국엔 무슨 일이 난거야
민영화+가스값 폭등+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겹쳤음.
전기뿐만 아니라 수도 대중교통 뭐 이런 인프라 비용이 전반적으로 낮은편임 소득수준까지 따지면 더 낮고
예전에 태양광 많이 설치해서 그것도 나름대로 효과 보고 있다고 하더라
근데 문제는 중국산 태양광 써서 백도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음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시장이 잠식당하다는 건 상당히 위험한 일이지.
물량 공세에서 우리나라 태양광 업체들이
중국에 밀려서 많이 사라졌으니.
작년인가 재작년에 태양광 전시회 가봤는데
확실히 중국 쪽 가격 메리트 무시 못 할 수준이었음
대신 패널 재활용은 우리나라 기술이 아직 우위던가??
태양광뿐이 아니라 그냥 산업 전체적으로 중국 치킨게임에 망하고 있긴하지
우리나라 제조업 망하는것도 사실 보면... 중국이 큰 영향이긴 함
그런데도 여름만 되면 산업용 전기세 누진세 적용하라고 빼애액 거리는 사람이 꼭 있지
근데 그 사람들에게 산업용 전기에 누진세 적용하는 나라 하나라도 대보라고 하면 대답하는 사람이 없음
과연 이 글에는 나타날까 궁금함
ㄴ태양광 덕분에 여름 피크 위기 사라져서 그것도
누진제는 둘째치고 기업들 자체발전소에서 비싸게 팔고 그걸다시 싸게 쓰는걸 더 뭐라하는데
"그러니까 민영화해야한다"
"송전선을 이익사업화 해야한다" 는 인간은 일단 안 나왔으면 좋겠고
23년 순위네 올해가 궁금하다
24년에 전기세를 인하했으니 오히려 순위가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올라가진 않았을 듯
누진제 아닐때 이야기 아님?
누진 적용해서 다시
누진이 붙으면 저기서 배수로 뛰잖아...
1단계구간은 작년기준 kwh당 120원
2단계 214원
3단계 307원
4단계 736원
우리나라 산업용 전기요금이 몇년간 엄청 올랐긴한데 그래도 순위는 크게 안바뀌겠네
하지만 시장개방 민간참여 에너지 선진화 고속도로 경영혁신 이딴소린 꺼지시오
일본에서 살면서 느끼는 건데 기숙사 나가면 ㄹㅇ 공과금으로 쫙쫙 빠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