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 있을때 일이였음
단독군장 하고 총 들고 외부 작업하러 나갔거든
총을 거치해놓고 쥰나게 작업을 했음
그러다가 어느 병장들이 심심하니까 후임병 총 숨겨두고 총 어디갔니 하고 갈구면서 놀자 라고 시작함
한놈이 총을 들고 몰래 나가서 뛰어가서 하수 처리장에 숨겨두고 나중에 줘야지 ㅋㅋㅋㅋ 하고 들고 나감
그러고 하수처리장에 가서 총기를 몰래 넣는다는게 처리장에 빠트림 (여기 깊이 3미터 가까이됨)
근데 그냥 여기서 다시 총 건지고 뭐 어쩌고 헀으면 별일이 없었을 텐데
그 짓거리를 하수처리장 시찰 온 헌병 대대장이 보고 있었음
바로 다 불러모아서 인솔자 소대장 쪼인트 걷어차면서 닌 뭐하는 새1끼인데 하고 갈굼
그리고 총을 건지긴 해야되니까 처리장 물 배수하고 크레인에 가스 탐지기 붙여서 확인하고 내려서 총 건짐
물론 그 병..신...장들은 그냥 넘어가지 않았음
육교 보낸다고 난리난걸 우리 부대 주임원사 짬(2군 사령부 주임원사 하고 퇴직전에 마지막 휴식한다고 옴)으로 커버치고
영창 15일 3번 만창에 전역할때까지 군기교육대 크리
진짜 뉴스 안뜬게 다행이다 싶었지
끝에 여름이었다... 가 없는 걸 보니
개소리가 아니로군
역시 군대다운 실제 있는 일
왜 여름이었다 안붙여요. 개소리가 아니잖아요....!
그냥 숨기는것도 아니고 하수처리장 물안에 던져 넣는다고?
ㅂㅅ들 많지...
운좋아던 후임
헌병 대대장이 착하네
소대장 쪼인트로 봐준거잖아
ㅂㅅ들 많지...
그때 진짜 개뜬금없이 작업하다가 중령이 개 난리치면서 모여 이새1끼들아 하고 욕하고 난리치는데
공포물의 한장면이였음
소대장 쪼인트 걷어차는데 진짜.....
끝에 여름이었다... 가 없는 걸 보니
개소리가 아니로군
역시 군대다운 실제 있는 일
운좋아던 후임
왜 여름이었다 안붙여요. 개소리가 아니잖아요....!
그냥 숨기는것도 아니고 하수처리장 물안에 던져 넣는다고?
처리장에 그냥 던지는게 아니라 위에서 안보이는 안쪽에 받침대? 에 숨긴다는게 떨궜데
나도 나중에 들음...ㅋㅋ
뭔 장난을쳐도 총가지고침?
15일 세번이면 45일 영창이었다는거야?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교가는거보단 낫지.
헌병 대대장이 착하네
소대장 쪼인트로 봐준거잖아
개 무섭긴 했어
땀 개 흘리면서 예초기 돌리고 있었는데 모이라 그래서 갔더니 중령이 우리 소대장 걷어차면서
닌 뭐하는 새1끼야 하고 소리지르는데 먹은거도 없는데 체하는 기분임...
영창 폐지 안됫으니 영창 몇번으로 넘긴건디 요즘같앗음 걍 육교가자네
난 그걸로 갈구던 그래서 총기인가 카숨긴 선임들애게 아, 간부애게 보고해야겠습니다. 하니까 겁나서 찾은척하더라 ㅋㅋㅋ
같이 폭사도 못할놈들이 갈구는건 뭐 그리 좋아하는지